웰트 “디지털 기술로 사람 살릴 것… ‘디지털 제약사’라고 불러달라”

“웰트는 디지털 약을 만드는 제약사를 지향합니다. 굳이 이름 짓자면 ‘디지털 파마(Pharma)’가 되겠네요. 아직 의학적으로 설명이 어려운 공백을 디지털로 채우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웰트 본사에서 기자를 만난 강성지 대표는 웰트의 정체성을 이렇게 소개했다. 웰트가

"녹십자웰빙, 태반주사·필러 등 중국시장 공략 기대감"

녹십자웰빙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하반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예측이 나왔다. 디에스투자증권 안주원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녹십자웰빙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44억원과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9%, 27.4% 성장한

"Global Clinical Trials Shift from Europe to US and China"

  The focus of global clinical trials is shifting from Europe to the United States and China, according to a recent market analysis. IQVIA, a global healthcare co

“글로벌 임상시험 중심, 유럽서 美·中으로 이동중”

글로벌 의약품 임상시험 트렌드의 중심이 유럽에서 미국과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시장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헬스케어 컨설팅기업 아이큐비아는 최근 5년 동안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임상시험이 가장 많이 진행된 지역은 서유럽이었다. 전체 임상의 약

큐라클 “권리 반환된 망막질환 치료제, 독자 개발”

큐라클이 황반부종 치료제 후보물질 ‘CU06’에 대해 독자적으로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큐라클은 프랑스 제약사 ‘떼아 오픈이노베이션’과 CU06의 권리 반환에 대한 협의 절차를 모두 마치고 개발 권리와 글로벌 판권 등 모든 제반 권리를 돌려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2021년 큐라클은

삼성헬스, 아이센스 연속혈당측정기와 연동 서비스 개시

아이센스는 자사의 연속혈당측정기(CGM) 전용 모바일 앱 ‘케어센스 에어 앱’이 삼성헬스와 연동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헬스는 매월 전세계 6400만 명이 이용하는 통합 건강 관리 솔루션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갤럭시 워치·갤럭시 핏 등 일명 ‘갤럭시 생태계’를 통해 수집한 건강 데이터를

엔젠바이오, 서울아산병원에 고형암 정밀진단 제품 공급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RNA 정밀진단 제품인 ‘온코아큐패널 RNA’를 서울아산병원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서울아산병원은 오랜 시간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고형암 환자의 유전자 융합 변이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으로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온코아큐패널

"SK Biopharm's Epilepsy Drug Excels in the U.S."... Growth Expected in the Second Half

SK Biopharm is expected to continue its performance growth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driven by the stable sales growth of its epilepsy treatment, Cenobamate (market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美서 순항"...하반기에도 '맑음'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상품명 엑스코프리)’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세노바메이트는 영업이익이 본격 증가하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SK바이오팜은 단기적인 실적 개선과 미래

아이센스 연속혈당측정기 ‘케어센스 에어’ 10만대 판매 돌파

아이센스가 자사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어센스 에어는 아이센스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최초의 국산 CGM이다. 기존에 덱스콤, 애보트, 메드트로닉 등 외국 기업들의 제품이 주를 이루던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아이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