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새로운 삶 도전하자" 암 환자 경험 '세 줄 일기'에 전한다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기로 약속했다. 비슷한 아픔을 겪으면서도 용기 내어 잘 살아가고 있는 다른 환우들처럼 소소한 도전을 시작하기로 나 자신과 약속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이 오는 28일까지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발병 후에
여성 우울증 위험 '30%' 낮추는 방법은?
월요일인 오늘(17일)도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특히 충청권과 경북을 중심으로 폭우를 예보했다.
폭우로 인한 침수와 인명 피해가 전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위험 지역에서는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더 빨리 취하는 여름철 음주? ‘이것’이 도움 된다
습하고 더운 여름철엔 땀 배출량이 늘고 체내 수분은 부족해진다. 이런 날 술을 마시면 같은 양을 마셔도 평소보다 체내 알코올 농도가 급하게 상승한다. 알코올의 이뇨 작용이 탈수 증상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여름에 더 빨리 취하고 숙취도 오래가는 것은 이 때문이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피로, 구
장어 챙겨 먹는 남성, '이것'부터 실천하세요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흡연은 폐암의 강력한 원인이라는 것이 이미 여러 차례 증명됐으며, 심혈관이나 호흡기 질환에도 치명적이다.
최근 아스파탐이 등재되며 관심을 받는 국제암연구소(IARC)의 발암물질 목록에도 흡연은 ‘인체에 암을 유발한다는 것이 확실한' 1군 물질로 이름을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종료 “현장교섭·현장투쟁 전환”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14일 총파업을 종료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노조회관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14일 오후 5시 부로 총파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산별총파업투쟁을 통해 노조 요구의 정당성을 확인하고 국민의 지지와 사회적 공감대
살 빼려다 자살 충동?... EU, 위고비·삭센다 조사
비만 치료 주사제를 사용한 이후 자살 충동을 느꼈다는 사례가 보고돼 유럽연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와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사용 후 자살이나 자해 충동을 느낀 사례 3건이 아이슬란드에서 보고됐다. 이에 유럽의약품청(EM
국립병원 3곳서 ‘인공지능 내시경 진단' 가능해진다
강원도강릉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등 국립병원 3곳에 AI(인공지능) 소화기 내시경이 들어선다.
조달청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59개 혁신 제품을 시범 사용할 113개 기관 선정 결과를 11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여기엔 AI 의료 전문기업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 남성이 더 위험한 이유는?
무더운 날씨로 수분 손실이 늘어나는 여름철엔 요로결석을 조심해야 한다. 제때 치료하면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칼로 찌른 뒤 후벼 파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져 수송, 저장, 배설되는 길(요로)에 결석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신장에서 방광까지 이어진 요관을 막으며 통
혈당은 마음의 병? 젊은 당뇨환자 많은 질환들 (연구)
20~30대 젊은 성인 중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신질환과 당뇨병은 크게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두 질환의 연관성을 검토한 연구는 이미 다양하게 진행됐다. 항정신성 약물의 부작용으로 대사 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도 많다. 그러나 국내 환자의 빅
‘37조' 뜨거워지는 폐암 치료 시장... "궁극적 목표는 환자여야"
폐암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뜨겁다. 유한양행은 최근 글로벌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시장을 주도하는 아스트라제네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임상 3상 결과 발표, 1차 치료 보험 확대 시점까지 무상공급을 선언하는 등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