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한양대병원, 보건복지부 선정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한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영역과 응급의료
질 수준 평가를 해서 나온 결과다. 필수영역은 시설 인력 장비의 법정지정 기준 중
응급의료기관 기능에
여성4명, 흉터 없이 복강 거대 종양 말끔히 제거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김승철) 부인암센터 문혜성 교수가 ‘무흉터 단일
절개 복강경 수술법’을 이용해 복강 내 거대 종양을 흉터 없이 수술하는 데 성공했다.
보통 직경 20㎝이상이면 거대 종양으로 분류하는데 이 수술법은 전례가 없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문교수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복강 내
수영장 소독제, 화학변화로 독성물질 생성
수영장 물 소독제가 이용자들에게서 나오는 부산물과 합쳐져 화학변화를 일으키면서
독성물질을 생성,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주대학교 유전학 박사 마이클 플레와 교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실내외 수영장이나 물놀이 공원 ‘워터 파크’의 물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수영
가정용 공기방향제, 유방암의 원인일수도?
가정에서 집안을 깨끗이 하기 위해 쓰는 공기방향제나 곰팡이 제거제가 유방암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본부를 둔 여성건강과 화학물질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침묵의 봄’이라는 단체는 800명의 유방암 환자와 비슷한 나이의 건강한 여성에게
가정에서 얼마나
폭염 건강피해 고위험군 특히 조심하세요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무더위에는 건강한 사람도 평소와 다르게 여러 가지를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는 건강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
여성 20세 이전 비만되면 건선 관절염 겪는다
이른 나이에 비만으로 진행한 사람, 특히 20세 이전 비만이 된 여성은 건선 관절염을
겪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선이란 피부 전반적으로 작은 좁쌀알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발진 위에 새하얀
비듬 같은 피부 각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나는 만성 피부병이다. 건선 관절염은 건선
합병증의 하나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의국 신설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이 지난 15일 임상약리학과(과장 장인진) 의국을 신설했다.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는 2007년 12월 임상약리실에서 진료과로 승격된 이후
2009년 한해만 38개의 임상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약 80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었다.
현재는 혈액종양내과, 신경과 등 다양한 진
운송-외식-농업 종사자, 대사증후군 위험 높다
운송업 외식업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과학자 예술가 의료업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다
심장병 당뇨 뇌졸중과 같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사람에게 한꺼번
귀띔 받으면 수백분의 1초 영상도 볼 수 있다
광고업계에서는 동영상에 수천~수백분의 1초 동안 특정 이미지를 삽입하면 무의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놓고 논란을 벌여왔다.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무의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있었던 것. 그런데 사람이 미리 그 사물의 이름을 들으면 이렇게
짧은 시간에 삽입된 이미지를 볼 수도 있다는 연구
“밤이나 주말에 아기 낳으면 평소보다 위험”
영국에서 의료진이 정상근무하지 않는 밤이나 주말에는 분만실에서 사고가 생길
위험이 평소보다 훨씬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많은 의사들은 아기 출산에는 24시간
의료의 질이 다를 리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통계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입증된
것.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산부인과 고든 스미스 교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