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하루 커피 한 잔, 어렵게 한 임신 지켜준다
체외 수정한 임신부는 과배란 증후군(OHSS)과 같은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 커피 한 잔이 이런 어려움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미들섹스 대학교 레이 일레스 교수는 바트대학교, 런던 의과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체외 수정에 쓰이는 약에 아데노신 수치가 높다는 사실을
체외 수정 아기, 남자로 태어날 가능성 높다
체외 수정(IVF)이나 정자직접주입술(ICSI)처럼 특별한 수정치료를 통해 잉태된
아기는 여자보다는 남자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여성과 소아건강 연구소 지샨 딘 박사는 이런 특이한
과정을 거쳐 태어난 1만3000여명의 아기들을 조사한 결과 56.1%가
의학드라마, 너무 빠지면 괜한 걱정 많다
많은 사람이 즐겨보는 ‘하우스’ ‘E.R’ ‘그레이 아나토미’ 등 의학드라마에
너무 깊숙이 빠져드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 인지아오 예 교수 등 커뮤니케이션 학자들은 대부분의
경우 희귀병이나 아주 예외적인 사례를 다루는 각종
질병관리본부, 유행성 독감 유행 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1일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가 유행하고 있다며 주의보를 내리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표본을 감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2010년도
제39주(9월 19일∼25일)에 외래환자 1000명당 4.48명으로 유행기준인 2.9명을 넘어섰다는
영양 강화 분유, 일찍 비만아 만들 위험
일반 분유나 모유보다 영양소가 강화된 분유를 먹이면 일찍 비만아가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학교(UCL) 영양조사연구팀의 아툴 상할 박사는
1993~1995년에 캠브리지, 노팅엄, 글라스고 등지 병원에서 태어난 299명의 아기들의
이후 성장을 추적 조사
“해 될려면 낙지머리만 1㎏은 먹어야 한다”
최근 내장을 포함한 낙지머리를 먹으면 카드뮴 농도가 높아 위험하다는 서울시의
발표에 대해 식약청이 사실상 “먹어도 안전하다”는 상반된 결론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낙지, 문어의 카드뮴 검출과 관련하여 실시한
연체류(낙지, 문어) 및 갑각류(꽃게, 홍게, 대게)에 대한 중금속(납
바람피우는 남편, 말이 길고 장황한 이유?
바람피우는 남편, 석연치 않은 이유로 새벽에 집에 온 뒤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자정을 훨씬 넘기게 된 이유에 대해 너무 자세히 이야기한다. 중요한 약속시간에
늦은 사람이 숨을 헐떡이며 뛰어 들어와 자기가 늦은 이유를 자세히 얘기한다.
두 경우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을 받을 만하
김길태 측두엽간질, 선고 감경사유 안될 말?
부산에서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김길태(33)가
정신병의 일종인 '측두엽간질' 진단을 받자 상급심에서 과연 사형을 감경 받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고법은 최근 법무부 산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에 의뢰해 김길태의 정신
상태에 대한 2차 감정을 했
돼지고기-닭고기 요리 때 중간 불로 하는 이유
돼지고기나 닭고기 같은 육류와 생선을 조리 할 때는 센 불이 아닌 중간 불로
조리 시간을 최소화해야 유해물질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정에서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을 조리할 때 단백질 성분이
분해돼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헤테로싸이클릭아민(HCAs)을 줄이기 위한 조리법을 안내했다
운동소질 있는 아이, 다그치면 망친다
운동에 소질을 보이는 아이에게 좋은 성적이나 기록을 내도록 너무 압박하면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식욕 장애나 운동 중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U-17 여자월드컵대표팀의 최덕주 감독의 지도방식이 실제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다.
영국 국립스포츠협회 의학센터의 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