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단 음료 하루 한 병씩 마시면 당뇨 위험
하루에 한 병(캔)씩 탄산음료, 에너지 드링크, 비타민음료 등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성인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공중영양보건학과 바산티 말릭 박사팀은 8년간 24~44세 9만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8가지 연구결과를 재분석한 결과 하루 한 병씩 단
진시황의 꿈을 실현? ‘장수 유전자’ 조작 성공
진시황이 꿈꾼 불로장생의 꿈이 한 발짝 현실로 다가섰다. 969세까지 살았다는
구약성서의 유대인 족장 므두셀라처럼 장수하는 길에 들어설 실마리가 풀려 과학자들이
설레고 있다. 과학자들은 모든 세포의 염색체 끝에 있는 텔로머라제가 장수의 열쇠임을
밝혀냈고, 이를 조작할 수만 있다면 ‘불로장생’의
여행 탓 시차변동 잦으면 뇌세포 감소
비행기 여행을 자주해서 시차변동을 자주 겪으면 피로로 고생할 뿐 아니라 뇌세포가
줄어들어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버클리대 심리학과 랜스 크리에그스필드 박사 팀은 햄스터를 대상으로
1주일에 2번씩 4주간 밤낮을 바꿨다. 이와 같은 시차 변화는 사람이 뉴욕과 파리
콩 듬뿍 먹으면 공부-운동 모두 잘한다?
폐경이 지난 여성에게 호르몬 대체요법(HRT)으로 성호르몬(에스트로겐)을 투여하면
뇌가 활성화되고 신체의 운동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결과처럼
여성호르몬이 뇌를 활성화한다면, 이론적으로는 에스트로겐 전구물질인 아이소플라빈의
보고(寶庫)인 콩을 많이 먹어도 뇌기능과 운동능력이 향
모성애? 여성은 경쟁에서 진 ‘루저男’ 버린다
여성은 자신이 매력을 느끼는 남성이었다 할지라도 다른 남성과의 경쟁에서 지는
모습을 보면 잠재의식 속에서 더 이상 그에 대한 호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생물학자 루스 퍼말드 교수와 줄리 데스자딘스 박사 팀은
아프리칸산 시클리드 물고기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환자 진료경로 추적해 병원 평가할 터"
“예전의 병원 평가제는 겉핥기식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우리 인증원의 인증제가
뿌리를 내리면 병원도 살고 환자도 만족하는 제도가 될 것입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 KOIHA) 초대 원장에 취임한 이규식 연세대원주캠퍼스
보건행정학과 교수(63, 사진)가 자신 있게 말했다.
인증원은 보건복
환자 추적해 병원 평가
“예전의 병원 평가제는 겉핥기식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우리 인증원의 인증제가
뿌리를 내리면 병원도 살고 환자도 만족하는 제도가 될 것입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 KOIHA) 초대 원장에 취임한 이규식 연세대원주캠퍼스
보건행정학과 교수(63, 사진)가 자신 있게 말했다.
인증원은 보건복
고단백-저지방 황제 다이어트, 요요현상 적다
고단백 저지방 음식을 먹는 황제 다이어트(Atkins diet)가 다른 다이어트 방법에
비해 살이 다시 찌는 요요현상이 가장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황제 다이어트가 건강에 좋다 나쁘다 논의와 주장이 많았지만 요요현상에
있어서만큼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영
28일부터 의사가 제약사 리베이트 받으면 처벌
의약품 및 의료기기 거래에서 불법 리베이트를 주는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를
처벌하는 ‘리베이트 쌍벌제’가 28일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거래와 관련된 불법 리베이트를
없애고 투명한 유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리베이트 쌍벌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복지부는 그
빠른 은퇴, 자발적일 때만 정신 건강에 이롭다
스트레스가 심한 직종은 그대로 견디는 것보다는 은퇴시기를 당기거나 다른 일로
전환하는 것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휴고 웨스터룬드 교수팀은 1만4000여명의 프랑스 은퇴자들의
은퇴 전과 후 건강 상태를 15년간 관찰, 조사했다. 이들의 은퇴 시기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