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요리할수록 항산화물질 ‘듬뿍’

토마토는 다른 채소나 과일과는 달리 날것보다 요리를 해서 먹을수록 몸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주 국립식품안전센터의 브릿 버튼-프리먼 박사와 크리스틴 레이머스 박사팀은 토마토 속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리코펜(lycopene)이 날것의 상태인 토마토보다 요리하거나 가공할수록

발톱 속 니코틴으로 폐암 진단한다

발톱에 들어있는 니코틴 양으로도 폐암에 걸렸는지를 미리 알아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와엘 알-델라미 박사팀은 1987년 3만3737명 남성의 발톱을 수거, 여기에 함유된 니코틴 양을 조사했다. 그리고 이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했는데 1988~2000년 사

“한국인은 약간 뚱뚱해도 오래 살아”

한국인은 체질량 지수가 과체중에 속하더라도 사망할 확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비만 기준 체질량지수(BMI)가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할 때에는 바뀌어야 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근영,

하루 사과 한 개, 수명 10% 길어진다

하루에 사과 한 개씩을 꾸준히 먹으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수명도 10%가량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콩에 있는 중국인대학교 연구진은 초파리를 대상으로 사과 추출물을 주입해 그 영향력을 살펴봤다. 초파리는 인간과 유전자 배열이 매우 비슷하고 세대교체 기간이 짧아 연구대상이 됐다

큰 결정 전에 물 한 잔 들이키는 이유

대소변처럼 생리현상을 잘 참는 사람일수록 자기 통제력(self-control)이 높아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며 중요한 결정일수록 하기 전에 물 한 잔 들이키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트벤테대학교 미리엄 투크 박사팀은 참가자들에게 물을 5잔이나 많이 마시거나 또는 아주 적

[인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소장 이기업 △ARC실장 박수성 △선천성심장병센터소장 박인숙 △암센터 폐암센터소장 김상위 △암센터 식도암센터소장 김종훈 △암센터 담도및췌장암센터소장 이성구 △감염관리실장 최상호 △흉부외과장 정철현 △치과장 김종진 △임상약리학과장 배균섭 △류마티스내과장 이

의대 학생 논문 SCI 저널에 등재

의대 본과 학생 2명의 논문이 SCI 저널에 등재돼 화제다. 연세의대 본과 4학년 정태민, 최서희 학생(지도교수: 신경과학교실 이필휴 교수)은 파킨슨병의 인지기능 손상과 콜린성 뉴런의 퇴화가 관련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학생들의 논문은 ‘Neurobiology of Aging(IF:5.937

서울백병원, 8일 '심장돌연사 예방하기' 주제로 건강강좌 개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8일 오후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심장돌연사 예방하기'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흉부외과 김용인 교수가 심장돌연사의 증상 및 원인과 대처방법, 심장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한 8가지 방법 등을 강의 할 예정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2주년 기념 행사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2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다목적실에서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 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 여성암 관련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2009년 3

2011 세계 뇌 주간 공개강좌 개최

한국뇌학회(회장 왕규창 서울대학교 교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뇌신경과학회, 대한뇌기능매핑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및 계산뇌과학회와 함께  ‘2011 세계 뇌(腦)주간 (World Brain Awareness Week)’ 행사의 일환으로 뇌의 기능 및 질환과 관련한 여러 주제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