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동지

절기상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로,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평년보다 2∼4도 가량 높을 것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북·충남·전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 지방에는 연일 건조주의

화이자·모더나 3차 접종해야 오미크론 막는다

화이자와 모더나를 제외한 코로나19 백신은 오미크론 감염을 막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9일(현지시각)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을 비롯해 시노백과 스푸트니트 등은 오미크론 감염자의 중증 악화를 예방하는 효과는 있지만, 감염 자체를 막지는 못한다는 예비 연구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

마시는 관절상품 ‘더 신나게 다시관절’ 온라인 출시

마시는 관절상품(관절 건강기능식품) ‘더 신나게 다시관절’이 최근 온라인으로 출시됐다. ㈜더 신나게는 ‘더 신나게 다시관절’이 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펀딩 목표(1000만 원)를 상당 폭 초과 달성한 뒤 ‘더 신나게 공식 몰’과 쿠팡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은 따로

마스크 색이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5~8도 높아,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7~15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오늘의 건강=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지 어언

영양제 ‘잘’ 먹는 법! 합성 VS 천연 영양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6년 3조 5563억 원이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규모는 2020년 4조 9805억 원까지 커졌고, 2030년에는 25조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4명은 영양제를 먹고 있을 만큼 시장의 규모는 급속히 성장했다. 코로나19 이후 건기식

실내 자전거·아령들기 위험한 사람이 있다?

연말 모임이 늘어나며 나의 뱃살도 한층 두꺼워진 기분이다. 헬스장 가기는 부담스럽고 집에서 간단하게 운동해볼까? 섣불리 시작했다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오히려 내 몸을 망가트릴 수 있다니… 나에게 맞지 않은 운동은 무엇일까?   ◆ 실내 자전거

손이 꽁꽁…이런 증상 나타나면 수족냉증 아닌 레이노증후군

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신체 변화는 바로 수족냉증이다. 손이 꽁꽁 얼어 아린 느낌마저 든다. 장갑을 끼면 땀이 나 답답하고… 체질이라기엔 여름에도 손과 발은 유독 차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다. 혹시 질환은 아닐까? 수족냉증은 말초신경의 혈액순환이 느린 사람들이 흔히 겪는 증상으로, 체질에

이혼 부부, 남녀 평균 51세· 48세 갈라서… 우리 부부 사이는?

2020년 서울시 거주 ‘황혼부부’의 이혼이 ‘신혼부부’ 이혼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지난 16일 서울시는 부부의 날을 맞아 통계 웹 매거진인 〈e-서울통계〉 47호를 통해 최근 20년간(2000~2020년) 인구 동향을 분석을 발표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이혼한 부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건강해지려고 먹는 농축 즙이 ‘독’ 되는 경우

과일주스와 다르게 영양분만 농축되어 있을 듯한 ‘건강즙’. 즙에 따라 각종 효능은 천차만별이고, 몸에 나쁜 즙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그렇다면 모든 과일·채소즙이 건강에 좋은 것일까? 건강 상태에 따라 피해야 하는 즙을 알아보자. ◆ 당뇨환자는 큰일 과일즙은 과일 속 비타민, 미네랄 성분뿐

근무 중 음주…? 술 안 마셔도 얼굴 빨개진 이유

누구나 살면서 얼굴이 붉어진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술에 취해, 피곤한 날, 추위에 떨며… 얼굴은 다른 부위보다 혈관이 많고 피부가 얇아 혈류 변화가 잘 드러난다. 유독 얼굴색이 자주 변하는 사람들도 있다.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 안면홍조증 안면홍조는 혈관의 수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