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원 기자
울퉁불퉁 하지정맥류, 겨울철에 더 괴로워
하지정맥류는 다리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짧은 바지를 입는 여름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은 편이다.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겨울에도 하지정맥류가 생기기 때문에 안심할 순 없다. 온도 차이가 커지면 혈관의 확장과 수축이 반복하고 판막 기능에 이상이 쉽게 생긴다.
피부
시금치 많이 먹으면 결석 생긴다고?
겨울 시금치는 여름에 비해 수분이 줄어 식감이 아삭하고 단맛도 증가한다. 맛있는 겨울 시금치를 앞에 두고 ‘결석’이 생기니 먹으면 안 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일까?
시금치가 다른 채소에 비해 수산 함량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우리 몸속에서 수산과 칼슘이 만나면 수산칼슘으로 결합해
非 경제 활동+이혼한 남성의 자살 위험성 최대 ㅇㅇ% 높아
지난 2020년 이혼 건수는 10만 6500건으로 2019년 11만 800건에 비해 약 4300건 감소했다. 코로나19 이후로 전체 이혼 건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젊은층의 이혼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이혼과 자살에 관한 연구 결과, 경제 활동을 하지 않고 이혼한 청년 남성일 경우
새해 첫 결심은 금연? 성공 위한 준비가 필요
2023년이 코 앞이다. 가장 많이 하는 ‘새해 결심’은 무엇일까? 금주와 다이어트, 시험 통과 등 여러 가지 목표가 있지만 건강을 위해선 금연도 중요하다. 매년 다시 되풀이하는 결심도 이젠 이뤄야 할 때. 2023년에 금연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금연을 하려면 담배를 끊
관절 쑤시는 데 '점액낭염'?...퇴행성 관절염과 증상 비슷
나이가 들면 몸의 변화가 급격히 느껴진다. 움직일 때 마다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고 부어오른 기분이 들면 말로만 듣던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생각하기 일쑤다. 흔한 증상이니 파스를 붙이고 쉬면 나아질까? 오산일 수 있다. '점액낭염'일지도 모른다.
관절염으로 착각하기 쉬운 '점액낭염
노년기 건강이 걱정이라면? 매일 ‘우유’ 마시고 지켜요
나이가 들며 하나, 둘씩 신체 변화를 경험한다. 깊어진 주름과 시린 뼈마디, 자꾸 깜빡깜빡하는 기억력까지… 노년기엔 소화 기능과 체내 흡수율이 떨어져 음식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노년기에 챙겨 먹어야 할 음식은 무엇일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한
흡수율 떨어지는 노년기, 주목할 식품은?
나이가 들며 하나 둘씩 신체 변화를 경험한다. 깊어진 주름과 시린 뼈마디, 자꾸 깜빡깜빡하는 기억력까지… 노년기엔 소화 기능과 영양소의 흡수율이 떨어져 음식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노년기에 챙겨 먹어야 할 음식은 무엇일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면허 없이 타면 안돼요"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전동 킥보드는 대중교통의 단점을 보완한 이동 수단으로 최근 3년간 이용자가 급증했다. 핸드폰 앱을 통한 공유 서비스도 활성화되며 개인의 이동성과 편리함은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안전사고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하며 킥보드와 고라니를 합성한 ‘킥라니’로도 불리고 있다.
늘어난 연말 술자리에 '요로결석' 환자도 ↑
비만이면서 대사질환을 앓고 있다면 요로결석이 더 쉽게 생길 수 있다. 이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최창일·한준현 교수가 대한비뇨의학회 학술지에 발표한 내용이다.
비만은 정상체중에 비해 요로결석 발병 가능성을 최대 75%까지 높이는 걸로 알려졌다. 비만은 혈액의 산도(ph)를 일정하게 유지시키
도로 위 검은 덫 블랙아이스, 안전한 대처법은?
충남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더 내려가 중부 지방 -15도 내외, 남부 지방 -10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19~-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