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원 기자
정희원 교수가 추천한 ‘이 주스’...혈당 잡고 단백질도 채운다?
여름엔 시원한 주스가 인기지만 혈당 걱정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과일 당이 걱정된다면 콩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과일과 콩은 궁합이 최고다.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고 콩은 과일 먹을 때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천천히 나이 드는 법, ‘저속 노화’를 제시한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
“좋은 건 직접 짠다”...젊은층 사로잡은 ‘이 주스’, 비결 뭐길래?
그 어느 세대보다 건강 관리에 똑 부러진 MZ세대 사이에선 최근 애플사이다비니거와 땅콩버터 다이어트가 유행이다. 혹독한 식단 관리 대신 혈당을 조절해 쉽게 체중 감량을 유도,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 이뿐만 아니다. MZ는 화장품 다이어트를 시작으로 영양제도 줄이고 자연에서 오는 영양분을 그대로 가진
[이거 맞아?] 일본 갈 때 꼭 사오는 '이 파스', 도대체 뭐가 다를까?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일본 여행이 늘어나면서 인천공항엔 파스를 들고 귀국하는 여행객도 덩달아 증가했다. 하나 같이 동일한 베이지색 박스에 할아버지가 그려진 ‘그 파스’. 한국에도 이미 온파스와 냉파스, 소염진통제 성분의 파스, 바르기 편한 물파스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대체 왜 일본산 동전 파스가 큰 인
[이거 맞아?] 인공눈물, 오히려 눈 더 건조하게 만든다?
뜨거운 자외선에 주르륵 땀이 흐르는 초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눈에 땀이라도 들어가면 시야가 흐려지고 통증에 눈을 한껏 비비게 된다. 급히 인공눈물로 깨끗하게 씻어보는데… 잠깐, 인공눈물을 뜯어서 바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일회용 점안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용기
찌릿한 무릎 통증 젊다고 안심은 금물! 예방이 최선인 관절 건강
SNS엔 테니스부터 골프, 등산까지 운동을 즐기며 찍은 인증샷이 가득하다. MZ세대 사이에선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사진 업로드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열심히 운동하다 보면 가끔 찌릿하며 무릎이 쑤시곤 한다. 젊은 나이를 믿고 ‘열심히 운동한 탓에 생긴 근육통인가?’하고 넘어
에취~ 반려동물도 계속 재채기...알레르기인가요?
에취! 하는 반려동물의 재채기 소리는 주인에겐 귀엽게 느껴진다. 계속해서 재채기를 하고 콧물이 주르륵 흘린다면? 온종일 눈도 빨갛게 충혈돼 있고 가려움에 온몸을 긁는다면? 함께 사는 반려동물도 알레르기 질환에 걸린건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다.
혹시 음식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겼나 걱정될 수 있지만 미
뻑뻑하고 건조한 눈? 안구건조증
겨울철 많이 걸리는 질환이라면 감기와 폐렴, 건선 등을 떠올리겠지만 의외로 ‘안구건조증’ 환자도 급증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 분비가 줄거나 성분이 달라져 안구가 메마른 상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수는 2009년 167만 명에서 19년 267만 명으로 10년간 약 1
숏폼 콘텐츠 열풍, 뇌 건강에는 치명적?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서부 내륙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쁨’이겠다. 동해안은 31일과 내년 1월 1일 대체로
어지럼증 환자 100만명...자가 진단 말고 원인 규명부터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어지럼증이란 자신이나 주위 사물이 멈춰있음에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모든 증상을 가리킨다. 누구나 한 번쯤은 어지럼증을 경험할 만큼 어지럼증은 두통과 함께 가장 흔한 신경계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어지럼증 및 어지럼’으로 병원을 찾
[헬스픽] 혈당 높이는 ‘의외’의 원인
당뇨병을 진단받고 나면 혈당을 정상 수치로 관리하는 게 매일의 숙제가 된다. 식단 관리 중인데도 혈당 변화가 크다면? 일상 속 작은 행동이 혈당에 영향을 미친 것일 수도 있다.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혈당 높이는 원인을 알아본다.
◆ 수분 부족
체내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