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아름 기자
휴대전화 전자파, 뇌종양 발병과 관련없다(연구)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이는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거리였다.호주 시드니대학 연구팀이 “30여 년 동안의 대규모 추적조사 결과, 휴대전화와 뇌종양 간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논문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
운동 휴식시간 길수록 근육생성에 도움
강도높은 웨이트 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짧게 쉬는 것보다 시간을 길게 가지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근육 생성에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 대학 연구팀은 “우리 연구는 '짧은 휴식, 많은 운동'이 더 좋다는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다&rdquo
제약사들 경쟁에 고지혈증치료제 시장 가열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비만 증가 등으로 고지혈증 환자가 꾸준히 늘면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도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 ‘에제티미브’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제약사 간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화이자 ‘엔브렐’, 평균 의료비용 가장 낮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이 다른 약제보다 의료비용이 가장 적게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 약대 연구팀이 최근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에 충분한 효과를 보이지 않는 1만 명의 가상 류마티스관절
물, 얼마나 마셔야 다이어트에 도움될까
식사하기 전 물을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물을 마셔야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이에 캐나다 퀸스 대학교 연구팀이 ‘식사 전 물을 500ml 정도 12주 간 마시면 2kg 감량할 수 있다&rsqu
급팽창 수면유도제 시장... 환자 선택 폭 넓혀
불면증 등 수면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가 증가하면서, 수면제·수면유도제 판매도 크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0년 28만9500명에서 2015년 45만5900명으로 57% 이상 급증했다. 수면장애 환자가 많아지면서 잇달아 불면
1분 고강도 운동이 45분보다 더 효과(연구)
최소의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의 운동효과를 보려면 어떻게 운동하는 것이 좋을까. 1분 동안 고강도 운동을 하면 45분 동안 적당히 운동하는 것보다 더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맥마스터 대학 연구팀은 높은 강도의 운동 사이에 잠깐의 휴식을 넣어 신체 훈련을 반복하는 인
미세먼지가 암 발병률 올리는 수치 나왔다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위암, 간암, 담관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햄 대학의 G. 네일 토마스 교수는 “자동차, 트럭, 화력발전소, 기계제조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암 발생률이 커진다”며 &
“너무 늦었다” 옥시 5년만의 사과, 피해자들 격분
옥시레킷벤키저가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 공식 사과에 나섰지만 오히려 피해자와 여론의 반발만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 회사의 한국법인 아타 샤트달 대표는 2일 기자회견에서 자사의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폐 손상 등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공식사과와 함께 보상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가습
학자들이 밝힌 또래보다 나이들어 보이는 이유
나이에 비해 '노안(실제 나이보다 늙어보이는 얼굴)'처럼 보이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 연구팀은 “노안을 결정짓는 요인은 흡연, 잦은 햇볕 노출, 식생활 등 생활 습관이라고 그동안 생각해왔으나, 유전자 때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