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후보 20개 바이러스…합동수사팀 결성되나

코로나19처럼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은 20개 전염병을 겨냥해 매년 수십 억 달러가 투입될 선제적 백신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미국의 전염병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에볼라, 지카, 니파, 라사열 같은 전염병의 시제품 백신(pro

코로나19에 이어 슈퍼버그까지?

코로나19 재확산 와중에 미국 전역의 요양원과 병원에서 ‘슈퍼버그’가 퍼져가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슈퍼버그는 항상제에 내성을 갖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를 통칭하는 용어이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워싱턴 DC와 댈러스 2개 도시를 중심으로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칸디다속 진균(C. au

델타변이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것들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7월 4일 (이하 현지시간) 독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 독립’을 선언했던 미국에서 신규 확진자의 숫자가 하루 11만 명(7월 23일)까지 다시 치솟고 있다.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영국에선 하루 3만 명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