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미영 기자
임신 중 생선 먹으면 아토피 준다
임신부가 사과와 생선을 많이 먹으면 아기의 천식과 아토피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인트존 메디컬 센터의 제니퍼 애플야드 박사 팀은 네덜란드 연구진이 지난
2007년 4월 학술지 ‘흉부(Thorax)’에 발표한 논문 등을 토대로 임신부의 식사가
자녀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
차나무 기름으로 초강력 세균 잡는다?
차나무 기름(티 트리 오일)으로 병원 중환자실 등에서 특히 자주 문제를 일으키는
‘초강력 세균(superbug)’을 간단히 씻어낼 수 있는지 밝히는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초강력 세균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으로 병원의 중환자실 등에서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들을 괴롭힌다. 초강력 세균 때문에 수
배우자 장애 생기면 금실 좋아진다
배우자에게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의 신체장애가 생기면 부부금실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그햄 영대 제레미 요가슨 박사팀은 1988년 기혼자 1217명을 무작위로
골라 12년 동안 생활상태를 조사했다. 이들 가운데 4분의 1이 자신 또는 기혼자에게
밥을 먹거나 세수를
‘지긋지긋한 무좀’ 겨울에 잡으면 잡힌다
여름에 기승을 부리는 무좀, 다한증, 액취증은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 공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겨울에 무좀 잡고 재감염 조심해야
‘지긋지긋한 무좀’이라고 하지만 무좀은 치료가 어려운 병은 아니다.
무좀은 발가락 사이, 발바닥 등이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에 감염돼 일어나는
겨울 다이어트하다 독감에 혼난다
강추위에 독감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저열량 다이어트는 특히 감기에
취약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엘리자베스 가드너 박사 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정상적인 열량의 모이를 공급하고, 다른 그룹에는 열량이 40% 낮은 모이를
공급했다. 두
자기 체중상태 모르는 임부, '하마' 된다
자신의 비만도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임신부는 임신 중 지나치게 체중이 늘어날
확률이 최고 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템플대학교의 샤론 헤링 박사 팀은 임신부 1537명을 대상으로 임신 전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은 뒤, 이들의 임신 뒤 몸무게 증가를 측정했다.
임신
가난한 10대, 우울증 생겨 평생 ‘가난한 삶’
경제위기의 잠재적 후유증이 또 하나 추가됐다. 이번에는 아이들이다.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는 10대에 접어들면서 우울증으로 속을 앓고 이 때문에
나중에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 등에 지장을 받는다는 것이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연구진은 1991~2001년 아이오와 주의 청소년 485명을
‘성탄절 우울’ 날리는 7가지 비법
경제난에 일자리 걱정에…. 올해는 특히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다. 비단 올해뿐 아니라 홀로 크리스마스를 지내야 하는 사람들은 ‘명절 우울증’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서국희 교수는 “크리스마스 때 행복해 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
위암 재발 땐 완전절제해야 생존율↑
위암이 재발했을 때 암 덩이를 완전 절제해야 생존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 송교영 교수 팀은 1989~2002년
강남성모병원 위장관외과에서 위 주변 조직을 제거하는 근치적 수술을 받은 1,697명의
위암 환자를 평균 53개월 간 추적 조사
임신 전부터 조심해야 자폐아 예방
자폐증과 정신분열증은 모두 임신 초기 20~40일 사이에 그 원인이 발생하기 때문에
임신을 앞둔 여성은 임신 전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네덜란드 과학연구기구(NWO, the Netherlands Organisation for Scientific Research)’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