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첨복단지 충북 오송. 대구신서 확정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와 대구경북 신서혁신도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유치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10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고 첨복단지
유치를 신청한 10개 지역 가운데 두 지역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 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은 복수
엄마에게 맞고자란 딸은 자기자식에 매질
딸은 엄마의 자녀 양육 방식을 그대로 물려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엄마에게 맞으며 자란 딸은 자신의 자녀에게도 매질을 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 조나단 베스파 교수 팀은 3세대에 걸쳐 자녀 양육방식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했다. 방법은 1979년 당시 14~22세
지능은 타고난다…생후 6개월 때부터 달라
갓난아기 때 정보 처리를 잘 하는 똑똑한 아이는 20대가 돼서도 똑똑하고 학업
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요소가 강하다는 연구
결과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의 조셉 페이건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페이건
아기 지능 테스트(Fagan Test of Infan
웃는 얼굴 만드는 단어 따로 있다?
사람의 얼굴 근육은 감정 관련 단어를 읽을 때 그 내용에 따라 움직이며, 관련
단어는 의사결정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 프란세스코 포로니 교수팀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웃다’, ‘울다’ 혹은 ‘재미난’, ‘좌절감을 일으키는’ 등 감정과 관계된 동사와
“그도 심장병으로… 혹시 나도?”
팝의
황제, 아시아의 물개에 이어 ‘나 홀로 집에’의 명감독 존 휴즈까지! 최근 스타들이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중년남성들이 ‘혹시 나도…’하며 긴장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최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유명인사는 모두 50대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하종원 교수는 “40대
여러 일 동시에 하는 사람, 집중력 좋아
뇌의 작업기억 능력이 큰 사람일수록 집중도 잘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작업기억(working
memory)이란 뇌가 뭔가를 의식 속으로 갖고 들어와 처리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래서
작업기억은 컴퓨터의 메모리에 비유되기도 한다. 메모리가 클수록 컴퓨터가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기 때
근대뿌리 주스, 스태미나 증진에 최고
샐러드 용으로 많이 쓰이는 근대뿌리를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운동능력이 16%나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능력을 16%나 향상시킨다는 것은 고강도 훈련으로도
거두기 힘든 성과이기 때문에 근대뿌리 주스의 효력을 앞으로 크게 주목 받을 전망이다.
영국 엑서터 대학 스포츠학과의 앤디 존스
홍삼 4년 연속 건강기능식품 1위
홍삼제품이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8년 홍삼제품의 생산액은 4184억 원으로 전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8031억 원)의 52%를 차지했으며, 2007년에 비해 생산실적이 2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홍삼의 생산실적은 2005년 1
약국 860곳 조제료 허위청구 47억 타내
전국 800여 개 약국이 조제료를 허위로 청구해 총 47억 원의 건강보험료를 부당하게
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4~5월 허위 조제료 청구가 의심되는 전국 2462개 약국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860곳이 비상근 약사를 상근 약사로 속여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이코패스 뇌, 감정-행동 연결 부실
아무런
양심의 가책 없이 태연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사이코패스(정신병질자)의 뇌는 감정과
행동 담당 부위의 연결이 부실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의 데클랜 머피 교수 팀은 확산텐서 자기공명영상(DT-MRI)이라는
최신 뇌 촬영 장치를 이용해 사이코패스의 뇌를 관찰했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