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에이즈 백신 개발 길 열리나?
에이즈 예방 백신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임상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군과 태국 보건부는 24일 태국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 파스퇴르의 에이즈 백신으로 개발된 알백
카나리폭스와 미국 제약회사 백스겐의 에이즈 백신
술→살→우울 악순환, 여자 괴롭혀
술, 비만, 우울증 세 가지는 여자에게서만 함께 나타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살 때 알코올 중독에 걸린 여성은 3년 뒤 비만일 확률이 3배 높고, 27살 때 비만인
여성은 3년 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두 배로 높아지는 등 세 증세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함께 나타난다는 것이다
청소년 때 술마시면 평생 헤매?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쥐들에게 술을 먹였더니 엉뚱한 결정을 계속
하고, 이런 증상이 술을 끊은 지 3개월이 지날 때까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려서 술을 마시면 판단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이런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대학 니콜라스 나스랄라 교수 팀
짧고 짜릿 스트레스, 면역력 높여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하기 전의 긴장감,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손에 고이는 땀처럼
오래 끌지 않고 짧게 받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높여 암에 덜 걸리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암센터의 퍼더스 다바르 교수 팀은 실험용 쥐 30마리 중 절반만
플라스틱 박스에 2시간 30분
술마신 사람, 뇌부상에서 더잘 회복
술을 마신 상태에서 뇌 부상을 당한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고 부상을 당한 사람보다
부상 정도가 약하고 회복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의 알리 살림 박사 팀은 2000~05년
뇌 부상으로 이 병원에 온 환자 3만 8019명을 대상으로 입원 때 측정한
음식 시킬 때도 ‘대세’ 따른다
식당에서 여럿이 음식을 시키다 보면 어떨 때는 한 음식으로 거의 통일이 되고,
또 어떤 때는 각기 다른 음식을 시키기도 한다. 이런 양상은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대세’를 따르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메뉴가 하나로 모아지면 자신도 거기 따르고,
반대로 다른 사람이 다양하게 시키면 자신도 다양하
“잦은 선수 폭행은 충동조절 장애서 비롯”
최근 배구 국가대표 박철우 선수가 대표팀 이상열 코치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공개되면서 대한 체육회에서 폭력을 행사한 코치에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내리고
형사고발하는 등 스포츠계 폭행 자정 노력이 일고 있다. 코치가 국가대표 선수에
폭력을 행사했다는 점, 오는 24일 아시아 선수권이라는 큰
뇌중풍 진단, 공짜 검사가 더 정확
의사가 환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관찰하는 간단한 방법이 값비싼 자기공명영상(MRI)보다
더 정확하게 뇌중풍 위험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과 일리노이 대학 공동 연구진은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가
높고 어지러움을 호소해 뇌중풍 위험이 높은 101명을 대상으로 눈동
조작된 비디오 보여주면 현장목격자는?
사람들은 직접 눈으로 본 사실과 그 현장을 찍었다는 비디오의 내용이 다를 때
자신의 눈을 믿을까, 아니면 비디오를 믿을까?
영국 워윅대학 심리학과의 킴벌리 웨이드 교수 팀의 연구결과 사람들은 조작된
비디오를 보게 되면 방금 전 자신이 직접 본 사실도 부정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그래픽뉴스]귀성길 신종플루 예방수칙 6가지
신종플루가 걱정되지만 그렇다고 추석 고향길을 포기할 수도 없다. 귀성길에는
교통수단 속에서나 고향에서 많은 사람과 접촉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
추석에도 대규모 ‘민족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귀성길 신종플루 6대 예방수칙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