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뇌졸중 10명중 4명이 고지혈증
한국 성인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뇌졸중 발병 환자 10명중 4명이 고지혈증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다국적제약사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전국 주요 49개 병원을 찾은
뇌졸중 환자 20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3%가 고지혈증을
동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 결혼 1년내 급격히 살쪄
결혼한 여성 5명 중 1명은 결혼을 하고 나서 1년 이내에 급격하게 살이 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음료업체 야쿠르트는 갓 결혼한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결혼 뒤 1년까지의
몸무게 변화와 그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전체의 22%는 결혼 뒤 1년 이내에 몸무게가 급격히 불어났으며
“남의 시선 잘 읽으면 사교성 좋다”
컴퓨터에서 지속적으로 시선을 움직이는 아바타의 눈길을 잘 따라가는 사람의
뇌에서는 사회성 관련 부위가 활성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쾰른대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화면에 주어진 여성
아바타를 보면서 아바타가 응시하고 있는 것을 따라가도록 하는 실험을 했다. 연구진은
[그래픽뉴스]더운 물로 양치하면 숙취도 싹!
연말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직장인들은 숙취를 해소하려고 갖은 애를 쓴다. 목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토하기도 하고 숙취해소 음료를 사서 마셔보기도 한다. 그러나,
일부러 토하자니 찜찜하기만 하고, 숙취해소음료는 잘 믿음이 가질 않는다. 하지만
숙취는 다음날까지 이어지고 악취까지 풍기며 일에 지장을
“산만한 어린이, 밤잠 잘 못 잔다”
과잉행동장애를 보이는 산만한 남자아이들은 밤에 잠을 충분하게 자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연구진은 5세 이하 아이를 가진 여성 2057명을 대상으로 아이가
보통 밤에 얼마나 오래 잠을 자며 활동량은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 답하도록 했다.
질문은 △ 아이가 밤에 평균 몇
“원숭이, 사진만으로 친구 구분한다”
원숭이가 사진에 찍힌 자신의 동료 얼굴을 구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나
거울 등에 나타난 이미지를 보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인간만의 특징으로 여겨졌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확인된 것.
미국 에모리대 여키스 국립영장류연구센터 연구진은 꼬리감는원숭이(카푸친 원숭이)에게
사진 4장을 두
‘김여사’가 ‘주차 달인’ 되는 방법은?
우리나라에선 ‘장롱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이 도로에나 주차장에서 ‘실전연습’을
한다면 온갖 비난과 비웃음을 각오해야 한다. 이 때문에 운전을 포기, ‘장롱면허의
악순환’에 갇혀 사는 운전자도 적지 않다. 혼자서 운전-주차를 하는 상상훈련이
초보운전에서 빨리 벗어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뚱겨주는
몽유병 환자는 악몽에 시달린다
잠을 자면서 걸어 다니는 몽유병이나 몇 번씩 깨는 야경증 등 수면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꿈을 꾸는데 주로 무서운 꿈을 꾼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삐띠에-쌀뻬트리에르 병원 이자벨 아널프 박사팀은 몽유병이나 야경증을
겪는 11~72세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이런 수면 장애가 있을 때 꿈을 꾸는
남성은 늘 화난 인상, 여성은 웃는 인상?
사람들은 대체로 성난 얼굴은 남성적, 웃는 얼굴은 여성적이라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얼굴 생김새 뿐 아니라 표정이나 분위기에 따라 남녀를
식별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퀘백대 연구진은 얼굴 분위기와 표정이 어떻게 달라지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남녀를 구분하는 데 차이
“숙취해소음료 과신하면 큰 탈나요”
연말 송년회를 위한 술모임이 잦아지면서 숙취해소음료를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5일 CJ 제일제당에 따르면 매년 12월 숙취해소음료 매출은 다른 달 매출보다
30% 정도 높다고 한다.
대표적인 숙취해소음료로는 CJ 제일제당의 컨디션, 그래미의 여명808, 동아제약의
모닝케어 등이 굳건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