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녹십자 회장 유언효력 일단 정지
허성수 녹십자 전 부사장(40)이 지난 해 12월 별세한 고 허영섭 회장의 유언장이
거짓이라며 법원에 냈던 유언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2일 받아들임으로써
녹십자 경영권 분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박병대)는 “유언장 작성 무렵 허 회장의
의료
북경한미약품 ‘신뢰받는 모범기업상’
한미약품 계열사인 북경한미약품이 중국 현지에서 ‘신뢰받는 모범 기업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중국산업협회 중국공업협회 중국국제교류촉진위원회 글로벌경쟁력조직위원회
등 4개 기관이 주관하는 상으로 회사 및 제품의 시장 경쟁력, 고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하이
헬스클럽 반년이면 “운동이 좋아”
다이어트를 위해 피트니스 클럽에 정기 등록했다면 반년만 버텨보자. 오랜 기간
피트니스 클럽에 다니면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처음에는 몸매를 겨냥해 억지로 운동을
시작했지만 6개월을 넘기면 운동이 주는 매력에 이끌려 빠져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메트로폴리탄대 제레미 아담스 박사팀은 피트니스
60대, 잠 없어도 20대보다 덜 피곤해
60대 노인은 20대보다 거의 1시간을 덜 자고도 낮에 덜 졸리는 등 실제로 20대
젊은 사람보다 잠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리대 연구진은 건강한 20~60대 110명을 대상으로 평균 수면시간,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낮에 얼마나 졸리는지 등 수면패턴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20대
해동기 기다리는 노인 건강지키기 팁5
날이 풀렸다, 추워졌다를 반복하는 2월부터 뇌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은
물론 지병이 없는 노인도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노인들과
가족들은 해동기 직전부터 노인의 건강에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노인들은
겨울나기를 하면서 다른 계절보다 에너지를 많이
릴리 폐암치료제, 급여기준 확대
릴리의 차세대 폐암 치료제인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가 비소세포폐암 중
비편평상피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급여 기준이 확대됐다.
1일 한국릴리에 따르면 2007년 국내에 출시된 알림타는 그동안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에만 급여가 인정돼 1차 치료 환자들에게 혜택이 없었다. 그러나,
한국 화이자제약-한국 와이어스 통합운영
한국 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이 1일부터 한국 와이어스와 통합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해 10월 16일 화이자와 와이어스의 글로벌 운영통합완료 발표에
이은 것으로 양사는 그 동안 통합을 위한 절차 및 제반 준비를 진행, 지난 29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통합 승인을 받았다.
종근당 고촌재단,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종근당 고촌재단이 지난 달 29일 무의탁 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서 고촌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와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 상계동 일대에 사는 독거노인들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5세대에 연탄 5천장을
후원했다. 장학생 70여
‘배둘레햄’ 큰 사람 의료비 많이 쓴다
같은 비만도를 나타낸다 해도 뱃살이 두꺼운 사람일수록 연간 의료비 지출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울름대 연구진은 인터넷 조사를 통해 미국인과 독일인 총 1만800명의 허리둘레
및 체중, 연간 의료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독일인은 허리가 일반인보다 더 두꺼울 경우 연간 의료비
태반주사제 무더기 판매정지…왜 허가해줬나?
지난해 태반주사제 11개 제품의 퇴출에 이어 최근 5개 제품이 줄줄이 판매정지
처분을 받아 태반주사제 시장이 위태로운 상황에 몰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5개 제약회사가 지난해 제시한 임상시험 결과 제출기간을 지키지 않아 2월10일부터
2개월간 판매를 정지하라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