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오현 기자
견과류 알레르기, 모든 견과류를 피해야 하는 건 아니다(연구)
견과류는 크게 호두, 아몬드, 잣, 캐슈너트 같은 ‘나무견과류’와 ‘땅콩류’가 있는데, 이중 나무견과류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해서 모든 나무견과류를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견과류 알레르기는 복통, 설사, 구토, 가려움증,
마비환자 몸 움직이는 신경보철 기술 개발(연구)
인공 손, 눈, 피부, 신경 등을 이식해 신체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신경보철’이라 한다. 최근 미국에서 사지마비를 가진 환자 뇌에 인공 신경을 넣어 생각만으로 손과 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lsquo
어린 시절 암 치료, “성인기 성생활 방해할 수 있어”(연구)
어린 시절에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의 치료를 받은 암 생존자들은 나이가 들어 성생활과 관계 만족도가 낮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치료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면서 암 진단 후 5년 이내 생존하는 사람은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이 인체에 완벽히 무해한 것은
임신 중 DHA 섭취, 아이의 지능에 별 효과 없어(연구)
아이의 지능에 도움이 될까 해 DHA 보충제를 섭취하는 임신부가 많다. 하지만 DHA 보충제가 아이를 더 똑똑하게 만들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에 위치한 애들레이드 건강의학 연구팀이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임신 중 DHA 보충제
녹차, 홍차 등 매일 마시면 인지능력에 도움(연구)
규칙적으로 차를 마시는 습관이 기억력 등 인지능력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싱가포르대학교 정신의학 연구팀이 학술지 ‘미국공공보건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매일 차를 마시는 사람에서는 인지능력이 감퇴할 위험이 반으로 줄었는데, 특히 알츠하이머병이 발병
몰래하는 연애가 더 흥분되는 이유(연구)
좋은 걸 얻으면 자랑하고 싶은 게 인간 심리다. 매력적인 연인이나 배우자를 얻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내 연인이나 배우자는 내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가치 있는 사람인지 드러낸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남 몰래하는 연애에서 짜릿함과 기쁨을 느끼는 심리도 있다. 왜 그럴까?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은밀
모유 수유, 아이의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 미미(연구)
모유 수유가 아이의 면역, 영양뿐만 아니라 심지어 정서와 지능 등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많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모유 수유가 아이의 인지능력 발달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은 모유를 수유하지 않은 아이와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
아일랜드 더블린대학교 연구팀은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먹는 피임약 “직장-난소암 예방에 도움”(연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통념이 있다. 하지만 피임약 복용이 일부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애버딘대학교 응용건강과학 연구팀이 학술지 ‘미국산부인과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서는 특정
자폐아 익사 사고 많아 "수영 가르쳐야”(연구)
자폐증 아이의 사망 원인 다수는 익사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자들은 자폐 아동의 익사를 방지하고 생존 확률을 높이려면 수영을 가르쳐야 한다고 권고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공공보건 연구팀이 학술지 ‘미국공공보건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자폐증 아이들의 사망
여성 암 생존자, 미숙아 낳을 확률↑(연구)
힘들게 암을 이겨낸 여성이 생식력에 문제가 생겨 미숙아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자에게 암 치료가 이후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리고 난자 동결 등 생식력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