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희은 기자
미디어본부
부모님에게 건강정보 알려드리는 마음으로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기사를 전하겠습니다!
어린이와 함께 있을 때 어른은 더 너그러워져 (연구)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인의 날 등이 몰려있는 5월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달이다. 이 가운데 어른은 어린이와 함께 있을 때 동정심이 더 많이 생기고 자선단체에 기부할 확률도 최대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들의 존재만으로 어른의 의사결정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의미로
코로나 봉쇄령, 우울증 관리에 오히려 도움?(연구)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봉쇄령(lockdown)이 내려지고 이로 인해 우리 일상에는 수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정신건강도 예외는 아니어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일상생활에 제약이 커지면서 생기는 답답함이나 무기력감, 감염에 대한 불안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로움 등
폐 깨끗하게 하는 셀프케어 7가지
미세먼지, 담배연기, 배기가스, 요리할 때 나오는 연기 등 우리는 평소에도 폐를 손상시키는 수많은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420만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한다.
폐가 오염원에 노출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창가에 앉으면 일 더 잘 된다 (연구)
회사에서 당신의 책상은 어디 쪽에 위치해 있는가? 사무실 책상에 따라 업무 생산성이 다르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벽 쪽에 앉을 때보다 창가에 앉을 때 집중력이 향상되고 생산성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연구진은 런던에 위치한 개방형 사
개는 7살에 이미 노인, 개 나이 새롭게 재야 (연구)
보통 개 나이를 셈할 때, 태어난 지 한 해가 되면 한 살을 먹어 사람 나이로 7세가 되는 것으로 계산했다. 곱하기 7로 나이를 잰 것인데, 개 나이 1세가 사람 나이로 7세와 같다는 이 개 나이 계산법, 과연 맞을까?
영국 동물복지 자선단체인 도그 트러스트(Dogs Trust)의 연구매니저인 노
남자의 고독...술·담배만큼 암 위험 높여 (연구)
외롭게 혼자 사는 중년 남성은 주변 사람들과 교류가 활발한 남성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술이나 흡연, 비만만큼이나 암 위험의 중요 인자로서 사회적 고립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스턴 핀란드 대학교(UEF) 연구팀이 2,570명의 중년 남성들을
간헐적 단식, 잠재적 부작용 8가지
최근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인 간헐적 단식은 말 그대로 간헐적으로 단식을 해 공복감을 유지하는 식사 방식을 말한다. 이제껏 밝혀진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은 체중 감량뿐 아니라 심장질환 위험 감소, 혈압 강하, 인슐린 민감성 개선, 산화스트레스 감소, 혈당조절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간
머리 좋은 사람, 장(腸)도 건강하다 (연구)
지혜롭고 외로움을 덜 타는 사람들은 장내 미생물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미생물이 건강하면 지혜, 현명함, 포용력, 동정심 등의 고차원적 정신적 덕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의과대학(샌디에고캠퍼스) 정신의학과 타냐 응우옌 박사팀은 28세에서 97세 사이
슬기로운 과일 섭취 생활, 어떻게 얼마나 먹을까?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여러 가지로 유익하다.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지방은 적으면서도 섬유소와 수분 함량은 높기 때문에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다. 체중을 감량하거나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가장 좋은 식품군이다.
하지만 당 함량이 높아, 너
"냉장고니까 괜찮다고?" 식품별 보관 기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오랜만에 꺼낸 음식, ‘괜찮겠지’ 했지만 상한 경우가 많다. 음식이 상했는지 의심이 되면 우리는 가장 먼저 냄새를 맡아보거나 살짝 맛을 본다. 하지만 냄새나 맛이 괜찮다고 무조건 먹어도 되는 건 아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날짜를 표기해 보관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먹어도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