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열정 다시 키우는 7가지 방법

[사진=게티이미지뱅크]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잘 지켜오던 운동 루틴이 깨진 사람이 많다. 특히 특정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운동을 하던 사람이라면 그 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 취학 연령의 아이가 있는 부모도 마찬가지다. 아이의 온라인 학습을 도와주고 매끼 식사 준비를 하는 등 할 일이 늘어

샴푸 병이 우리를 뚱뚱하게 만든다고?

샴푸 병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샴푸 병 등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이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살을 찌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노르웨이과학기술대학교(Norweg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

나이 들며 변하는 심장 기능, 기억력도 떨어뜨린다 (연구)

성년 초기와 중년기 사이 심장의 구조와 이완기 기능(diastolic function)에 나타나는 미묘한 변화가 사고력 및 기억력 저하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장의 이완기 기능은 심실이 혈액으로 차는 때를 말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어 라우치 박사팀은 평균 연령 30세

갑상선암이면 '김‧미역' 먹으면 안될까?

상대적으로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까다롭지 않은 만큼 일상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할 음식은 없다. 식습관에 의해 좌우되는 암은 아니라는 뜻이다. 갑상선암 예방을 위해서 특별히 좋다는 식품이나 요령이 따로 마련돼 있지도 않다. 다만 갑상선암 수술 후에 방사성 요오드의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요오드

엄마보다 나은 '아빠효과'를 아시나요?

공동육아로 점점 바뀌는 추세지만 아직, 우리나라 육아의 주도권은 아직 엄마에 있다. 그러다 보니 아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아이 교육에서 대부분 엄마가 말로 지적하고 훈육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빠의 말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다. ‘아빠효과(father effect)’란 말도 여기서

뚱뚱해도 ‘이 유전자’ 있으면 질병 덜 걸려

뚱뚱해도 상대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뚱뚱해서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등 큰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서터대와 브루넬대 유전학자로 구성된 연구진은 피부 아래 저장된 지방은 간이나 심장과 같은 장기 주변에 저장된 지방보다 덜 해

“세상에 ‘건강한 음주’란 없다”

많은 연구를 통해 적당량의 음주는 심장에 좋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를 사실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세상에 건강한 술이란 없으며, 안전한 음주는 없다는 결론이다. 세계심장연합(World Heart Federation)은 최근 2022년 새 정책 브리핑을 통해 “어떤 수준

사람 잘 기억 못한다면...잠 잘자야 (연구)

그 사람 얼굴은 기억 나는데 이름이 뭐였는지 잊은 적이 있는가? 얼굴은 잘 기억하지만 이름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는 잠이 답일 수 있겠다. 잠을 잘 자야 얼굴과 이름도 잘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은 수면 중 새로 학습한 얼굴-이름 연상에 대한 기억이 재활성화

마스크 속 입냄새로 알 수 있는 건강신호 8

마스크 쓰기가 필수가 된 일상. 마스크를 쓰고 숨을 쉬고 있노라면 스멀 스멀 올라오는 입 냄새에 자신도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숨쉴 때 입에서 나는 냄새는 조금 전에 먹은 음식 때문일 수도 있고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러한 원인이라면 개인 위생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해

많이 걸을수록 당뇨 위험 줄어든다 (연구)

더 많이 걸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하루에 1000보 더 걸을 때마다 65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발병 위험이 6%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당뇨병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저널 ‘당뇨병 관리(Di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