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희은 기자
미디어본부
부모님에게 건강정보 알려드리는 마음으로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기사를 전하겠습니다!
잠 잘자게 하는 '천연 멜라토닌' 식품 7가지
보통 멜라토닌이라고 하면 잠을 잘 오게 하는 보충제를 떠올리기 쉽다. 멜라토닌은 수면-기상 사이클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수면호르몬’으로도 불린다. 빛에 반응하며 어두울 때 더 많이 생성되고 밝을 때는 적게 생성된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도 멜라토닌을 얻을 수 있다. 밤에 숙면을 취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전립선암 있는 남성, '이것' 다르다 (연구)
전립선암이 있는 남성의 장내 미생물군(gut microbiota)은 조직검사에서 단순히 양성(benign)이 나온 남성과는 유의하게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장내 미생물군과 전립선암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었지만, 전립선암에서 생활방식의 영향과 지리적 차이 사이의 관계를
당신이 더 움직여야 한다는 몸의 신호들
많이 움직이는 게 건강에 좋다는 건 상식이지만, 생활이 편리해지면서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는 시간은 줄어들고 앉아서 혹은 누워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우리 몸에서 하나 둘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몸을 더 움직여야 한다는 몸의 신호, 미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
무서운 줄 알면서도… 왜 공포영화를 볼까?
공포영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실제로 무서운 것을 보면 오싹하게 느끼기 때문에 영화계에 ‘공포영화=여름’ 공식이 성립된 지 오래다. 우리 몸은 공포감을 느끼면 교감신경이 흥분되면서 땀샘이 자극돼 식은땀이 난다. 공포감으로 체온이 올라가면서 외부 기온이 실제보다 더 차갑게 느껴지기도 한다.
공포를 느끼
24시간 다른 몸 상태...남녀 관계는 새벽 5시48분?
우리 몸은 하루 24시간 동안 호르몬 흐름에 변동이 생기고 체온과 혈압이 달라진다. 이에 따라 기분과 에너지도 변하는데, 이를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s)이라고 한다. 이 일주기 리듬에 따라 하루 24시간 중 특정 행위를 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이 있다. 또 리듬에 의해 우리 몸에 가장
여성은 완경 후 뇌가 확 변한다 (연구)
완경(폐경)을 겪은 여성은 완경 전 여성이나 같은 연령대의 남성보다 뇌에 백질 과집중(white matter hyperintensities)이 더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백질 과집중은 뇌 스캔 상에 보이는 작은 병변이다. 나이가 들거나 혈압이 높아지면서 더 흔하게 나타나며 일부 연구를 통해 뇌졸중,
'사이버 왕따'가 현실 왕따보다 더 위험 (연구)
사이버 상에서 특정인을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집요하게 괴롭히는 사이버불링(cyberbullying)이 현실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보다 청소년에게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LiBI(Lifespan Brain Institute)와 펜실베니아대, 이스라엘 라
무더운 여름에 임신부 ‘이것’ 위험 증가 (연구)
무더운 여름에 자연 유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공중보건대학원(BUSPH) 아멜리아 웨슬링크 박사팀이 유산 위험의 계절적 차이를 조사한 결과, 2월에 비해 8월 말에 유산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BUSPH에서 진행하는 임신에 관한
주49시간 이상 일하면 술 더 마신다 (연구)
근무시간이 긴 사람은 술을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49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일하는 사람에 비해 평균적으로 와인 한 잔 혹은 맥주 약 500ml 정도를 더 마셨다.
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긴 일주일을 보낸 후 자신에게 보상을 주고 긴장을 풀기 위해 술을
살 빼는데 도움주는 5가지 채소
채소가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안다. 매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심장질환 예방, 혈압 관리, 소화기능 개선,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더해 체중을 감량하려는 목표에도 채소는 아주 적합한 선택이다. 실제로 유럽 임상영양저널(European Journal of Cli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