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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의료팀 임종언 기자입니다. 어려운 의학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겠습니다. 의료계 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
은평성모병원, 각막 이식 100례 달성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시력을 잃고 어둠 속에서 생활하는 환자들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하는 각막이식 100례를 달성했다. 병원은 지난 2019년 7월 첫 각막 이식 수술을 시작해 2021년 3월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 설립을 계기로 이식 수술이 크게 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이 시행한
[임명] 강동경희대병원장에 이우인 교수
강동경희대병원장에 진단검사의학과 이우인 교수가 임명됐다. 경희의료원 역사상 최초 여성 병원장이다. 이 신임 원장은 이로써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과 의대병원장을 겸하게 됐다.
이 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런 뒤 삼성서울병
[선출] 대한간학회 권영오 신임 회장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권영오 교수가 대한간학회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권 신임 회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런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소화기 센터에서 연수했다. 대한간학회에서는
[임명]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병원장에 오주형 교수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병원장에 영상의학과 오주형 교수가 지난 18일 임명됐다. 경희의료원은 산하 4개 병원(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오 신임 원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이끌어내며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에 발
'답답하고 화끈거려' 방사선치료 가슴통증...원인은?
방사선치료는 암 치료에 흔히 활용되며 X선, 감마선, 양성자선 등 고에너지를 활용해 암세포를 죽이거나 종양 크기를 축소는 수술을 말한다. 방사선 치료 환자는 2019년 기준 8만7460명으로 2010년 4만9593명과 비교해 10년 새 76% 증가했다.
이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암종은 2019년 △
'팥붕에 팥호빵'...겨울철 많이 먹는 팥 효능은?
소설(小雪)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21일은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전날보다 2~5도 높겠다. 그러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의 건강 = 겨울철에는 유독 '팥'을 먹을
'키트루다' HER2 음성 위암 치료 병용...사망위험 22% 낮아져
HER2(유전자 단백질) 음성 진행성 위암 치료에 새 길이 열릴 수 있게 됐다.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키트루다' 요법을 병용해 시행한 결과 전체 생존 기간 12.9개월, 객관적 반응률(종양 크기 감소) 51.3%, 반응지속기간 8개월로 기존 치료법과 비교해 효과는 우수하고 사망 위험도 22% 낮았다.
[인사] 경희대병원
▶경희대병원(2023.11.17.)
△의무부총장 겸 경희대의료원장 김성완
▶경희대병원(2023.11.18.)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병원장 오주형 △강동경희대병원장 겸 강동경희대의대병원장 이우인
[선출] 대한류마티스학회 송정수 차기 회장
중앙대 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부터 1년이다.
송 차기 회장은 "대한류마티스학회의 회장으로서 국내 류마티스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학문적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여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