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커피엔 ‘이걸’ 타볼까…지방 태우는 데 좋아

커피를 매일 적당량 마시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혈압·콜레스테롤·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은 간혹 카페 모카 또는 카페 라테를 주문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낀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는 커피에 넣는 모든 설탕과 크림이 허리둘

5억명 위협 청력상실…유전자요법으로 치료(연구)

보청기와 인공 와우(달팽이관) 이식수술에 의존하는 난청 등 청력상실 환자를 유전자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이튼피바디연구소는 돌연변이를 일으킨 인간의 특정 유전자(TMPRSS3)가 있고 청력을 잃은 늙은 생쥐에게 건강한 인간의 특정 유전자를 운반하는 '아데

혈당 뚝 떨어뜨리는 데 가장 좋은 운동시간?

하루 중 오후 시간대에 운동 등 신체활동을 활발하면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가장 많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등 공동 연구팀은 과체중과 제2형당뇨병이 있는 성인 2400명 이 상의 신체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성인은 특정 임상시험(Look

카레 만드는 강황 속 커큐민, 대장암 치료효과(연구)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이 대장암(직장결장암) 세포를 죽이고 암 세포가 폐로 퍼지는 것을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대(Ludwig Maximilian University of Munich) 연구팀은 대장암 세포주를 이용한 실험실 모델과 생쥐를 이용한 동물모델 연구 결과

술 많이 마시면…근육손실 위험도 쑥↑(연구)

술을 많이 마시면 노년에 근육 손실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0~60대는 근육을 잃을 위험이 매우 높고, 하루에 와인 한 병 정도를 계속 마시는 사람은 최악의 근육 손실과 쇠약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의대 연구팀은 50만 명의 생활습관, 건강 정

천연두백신 맞았다면 엠폭스 보호효과 80%?

국내의 1978년 이전 출생자 가운데 천연두 백신을 맞은 사람은 엠폭스(MPOX)에 면역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는 헌혈자와 최근 엠폭스에 감염된 환자의 면역반응을 조사한 결과와 최근 연구를 종합하면 천연두 백신을 맞았던 사람의 약 80%가 엠폭

'달콤한' 포도, 심장 뇌 대장 피부 건강에도 좋아

포도를 먹으면 뇌와 심장, 피부, 대장 가운데 결장 등의 건강에도 두루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웨스턴뉴잉글랜드대 약대 연구팀은 건강한 남녀 29명을 대상으로 총 8주에 걸쳐 포도의 잠재력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건강하고 음식을 즐기는 남성(24~55세)과

가위 눌리는 악몽에서 벗어나는 방법

악몽을 꾸다가 깜짝 놀라 잠에서 깨면 식은땀이 몸에 흥건하다. 속이 상하고 무섭고 두 번 다시 그런 꿈을 꾸고 싶지 않다. 악몽은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이상한 꿈이다. 빠른 안구운동 수면 즉 렘 수면(REM수면)을 취하는 도중에 꾼다. 렘 수면은 뇌가 거의 깨어 있을 때만큼 열심히 일하는 단계에 해당한다

여름 휴가철 앞두고 꼭 필요한 식단의 변화 5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산으로 들로 바다로, 국내로 해외로 휴가를 떠난다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여름 휴가를 준비한답시고 체중 감량, 다이어트에 지나치게 얽매일 필요는 없다. 여름 휴가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

‘산소가 희박한’ 곳에 살면 장수한다고?

공기 속 산소 수치가 낮은 곳에 살면 장수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은 산소섭취량을 줄이거나 산소를 제한하면 생쥐의 수명이 연장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제1저자인 로버트 로저스 박사는 “산소를 덜 마시면 포유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