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연봉 오른건 말하지 않기"...좋은 비밀은 삶에 활력!

연봉이 올랐다? 보너스를 받았다? 깜짝 청혼을 받았다? 좋은 소식은 발설하지 말고 비밀로 간직해보자. 혼자 생각하고 키득키득... 그래야 생활에 활력이 넘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무덤까지 비밀로 갖고 가야 할 나쁜 소식과는 달리, 연봉이나 조건 등이 더 나은 새 직업이나 깜짝 청혼 등 좋은 소식을

암세포 '기억' 이용하면...난치성 폐암도 거뜬히 치료?

특정 유전자(KRAS) 억제제로 치료한 뒤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비소세포폐암 세포는 자신이 태어났던 건강한 세포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다. 이런 옛 기억을 지닌 특정 세포를 없애면 난치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초미세먼지는 트로이 목마”…호흡기 생식기능 위협

대기오염 물질인 초미세먼지가 태아의 호흡기 건강은 물론 생식기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럿거스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석유·천연가스·석탄 등 화석연료의 연소로 생기는 초미세먼지(PM2.5) 등 대기오염 물질이 태아의 호르몬 활동을 방해해 생식기관의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자기야~"주 1회 성관계...기억력 좋아지고 말도 유창해져

주 1회 이상 성관계를 가지면 시공간 능력과 언어 유창성이 특히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코벤트리대, 옥스퍼드대 공동 연구팀이 영국의 50~83세 남녀 73명(여성 45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소개했다. 시공간 능력에 문

“추운 계절엔…역시 비타민D가 ‘보약’?”

비타민D는 칼슘 흡수와 뼈 건강을 돕고 위장관과 심장의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부 암 위험을 낮춰주기도 한다. 하지만 햇빛이 줄고 추운 계절에는 이처럼 중요한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하기가 쉽지 않다. 미국 베일러의대 마이크 벤 조교수(가정의학)는 "비타민D가 흡수되고 몸에서 쓸 수 있는

“달걀 노른자, 궤양성대장염 환자 치료에 도움?”

비타민B12가 세포의 재프로그래밍과 조직 재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생의학연구소(IRB)는 생쥐실험에서 비타민B12의 이 같은 새로운 효능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조직 복구

낮에 태워야 하는데..."뚱뚱하면 밤에 더 열량 소모 많다, 왜?"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은 비만한 사람에 비해 낮 시간에 열량(에너지)을 더 많이 태우는 반면, 비만한 사람은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에 비해 밤 시간에 열량을 더 많이 태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대 보건과학대(OHSU) 연구팀은 총 30명을 특별히 설계된 연구 실험실에서 6일 동안 머무

파킨슨병 치료길 열리나?...효소작용 억제시켜 병 진행 멈춰

파킨슨병 환자에서 도파민을 만드는 특정 효소와 관련된 유전자를 없애고 새로 개발한 분자로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면 파킨슨병의 진행을 멈추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국 하버드대,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BIDMC)’ 등 공동 연구팀은 생쥐 실험 결과 이같이

유방암환자 75% 성기능 장애...체위 변화 등 열린 태도로 대처

유방암을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받은 뒤 환자의 약 75%는 성기능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환자의 약 3분의 1은 부쩍 위축된 성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친한 사람의 도움이나 자신의 힘으로 윤활유를 쓰거나 체위를 바꾸는 등 조치를 나름대로 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

“30세 이상, 향후 30년 심혈관병 위험 계산 가능”

30세 이상은 앞으로 30년 동안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협회(AHA)는 심장마비(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 심혈관병(CVD)에 걸릴 확률을 산출하는 혁신적인 계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개발에는 AHA 연구팀  및 이들과 협력하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