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반려견 노화도 연구” 미국서 1만 마리 게놈 분석
개의 노화 연구를 위해 미국에서 개 1만 마리의 게놈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 중이다.
프린스턴대 ‘루이스-시글러 통합 유전체학 연구소’ 조수아 아케이 교수(진화생물학)는 미국 전역의 ‘개 노화 프로젝트(Dog Aging Project)’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美청소년 응급실 방문건수 증가율 1~4위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미국 청소년의 응급실 방문 건수가 섭식장애, 약물중독, 정신건강, 자해 순으로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기간(2020~2022년) 미국의 12~17세 청소년들이 거식증
코로나 사망자 통계가 10~20배 부풀려졌다고?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info)에 따르면 2월 19일 오전 3시 현재(한국 시각) 세계의 코로나 확진자는 4억 2119만 여명, 사망자는 588만 여명, 회복한 사람은 3억 4552만 여명이다.
비슷한 시각, 영국의 코로나 사망자는 16
위산과다 땐 ‘왼쪽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자야
잠을 잘 때 ‘왼쪽 옆으로 누운 자세’를 취하면 다른 자세로 잘 때보다 위에서 식도로 신물(또는 쓴물)이 넘어오는 ‘위식도 역류’ 증상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메디컬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 중 취하는 ‘왼쪽 옆으로
여성 암환자, 이상반응 겪을 위험 34% 더 높다
여성 암 환자는 항암 치료에서 남성보다 독성에 더 취약하며, 심각한 이상반응(AE)을 경험할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 센터’ 조셉 엉거 박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암 치료 후 심각한 이상반응을 겪을 확률
과음이 간경변 등 일으키는 메커니즘 드디어 밝혀졌다
과음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 특히 알코올성 간 질환에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을 설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새로운 경로(메커니즘)가 밝혀졌다.
지금까지 알코올이 간 속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었으나, 그 메커니즘은 명
스마트폰으로 뇌경색환자 등 혈액응고 검사 가능
와파린 등 혈액응고제를 먹는 뇌경색 환자, 부정맥 중 심방세동(AF) 환자 등의 혈액응고 수치를 스마트폰으로 잴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스마트폰의 진동 모터와 카메라를 이용한 ‘미세 기계 시스템’으로 혈액응고 수치를 측정하는 새
황반변성 치료에 희귀병 약 ‘엠파벨리’ 효과 있다
희귀한 혈액 질환인 ‘발작성 야간 혈색뇨증’(PNH) 치료제가 난치병인 황반변성의 발병을 일부 늦춰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황반변성은 눈 뒤쪽 망막의 중심 부위인 황반의 기능이 노화, 염증 등으로 나빠져 생기는 질병이다.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으나
열량 섭취량 줄이면 건강수명 늘어나는 이유
하루 열량(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이는 면역 기능을 하는 T세포가 흉선에서 더 많이 생기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흉선은 가슴 중앙부에 있는 신체 기관으로 이 곳에서 T세포가 생성된다. 건강한 성인이라도 40세가 되
타이레놀·아스피린 등 진통제, 이명 일으킬 위험(연구)
아스피린, 타이레놀 등 진통제를 자주 복용할 경우 이명(귀울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명은 실제로는 외부 소음이 없는데도, 귓 속 또는 머리 속에서 휫바람 소리, 윙윙거리는 소리 등 잡음이 들리는 증상이며,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