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치과 치료만 잘 받아도, 당뇨병·심근경색 위험 감소?
적절한 예방치과 진료는 당뇨병·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입원 및 치료를 꽤 많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종합병원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예방치과 진료와 당뇨병·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의료비 부담액 간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놈의 키…” 키에 따라 잘 걸리는 병도 다르다
“키가 작은 남성은 머리카락이 빠질 확률이 더 높고, 전립샘암에 걸릴 확률은 더 낮다”
이처럼 키가 남녀의 특정 건강문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적지 않다.
미국인의 평균 키는 남성 약 175.3cm(5피트 9인치)이고, 여성 약 162.6
발병 원인 유전자 117개로…제2형 당뇨병 합병증 및 대책
최근 발병 원인 유전자 40개가 추가 발견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인슐린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혈당이 높아지고 인슐린 분비에 장애가 생기는 질병이다.
영국 옥스퍼드대 의대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공동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원인이
남성 전립샘암 환자, 5년 내 ‘중증 혈전’ 발생 위험 50%↑
전립샘암(전립선암)에 걸린 남성 환자는 그렇지 않은 또래 남성보다 심각하고 치명적인 혈전(피떡)이 발생할 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립샘암에 걸린 남성은 그렇지 않은 동년배 남성보다 암 진단을 받은 뒤 5년 내에 정맥
신경이 날카로울 때 ‘카페인’없이 잘 지내는 법10
현대인이 카페인 성분을 멀리한 채 살아가기란 결코 쉽지 않다. 카페인은 커피·홍차·콜라·코코아·초콜릿 등 식품 60종 이상과 감기약·두통약 등 각종 의약품에 들어있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나 탄산음료를 마시면 힘이 불쑥 솟고, 기분이 부쩍 좋아진다.
그러
통풍 약 ‘콜키신’, 심부전 환자의 생명도 구한다
통풍 치료제 ‘콜키신’(성분명)의 항염증 효과가 심부전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통풍 치료제 콜키신(colchicine)은 동맥이 콜레스테롤로 막힌 환자의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치매 발병률, 중년이후 나이·질병에 따라 바뀐다
55세에 당뇨병에 걸려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치매에 걸릴 위험이 중년 이후의 나이와 그 때 당시의 질병에 따라 크게 바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골웨이국립대 연구 결과
아기 울음, 언제 가장 심하나…한국 아기, 점잖은 편
“아기는 태어난 지 6주쯤 가장 많이 울고, 이후 빠른 속도로 울음을 줄여 3개월 후 가장 적게 운다”
이게 1962년 미국에서 나온 ‘신생아의 울음 곡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이 분야를 지배해온 통설이었다.
아기의 울음은 생후 6주에 피크(최고조)에 달하
“이런 사람 위험” WHO, 원숭이두창 ‘감시대상자 기준’ 긴급발표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원숭이두창 ‘감시 사례 정의’ 기준을 긴급히 마련해 내놓았다.
WHO가 21일(현지 시각) 긴급 ‘질병 발생 뉴스’(DON)를 통해 발표한 원숭이두창 ‘감시 사례 정의’(surveillance case definitions)는 이 감염
휴일 기운 북돋는 음료는?
기운이 없을 때 비교적 쉽게 먹을 수 있는 음료나 먹을거리를 찾게 된다. 이 때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레드불 등 에너지 음료나 에스프레소 더블 같은 걸 마실 수 있다. 이런 음료도 활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다만 카페인 성분이 지나치게 많으면 불안하고 안절부절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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