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무너지는 실연? 심장에도 진짜 악영향

실연당한 남자들의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이별 통보를 한 여자의 친지들에게 몰래 찍어 둔 알몸 사진을 전송하는가 하면 가족들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경우는 다반사다. 헤어지자는 여성을 칼로 위협하고 납치, 살해하는 경우까지 빈발하고 있다. 실연이 부른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lsquo

골수 기증 김지수 “당시 겁이 나서 달아날뻔”

배우 김지수의 골수기증이 화제다. 김지수는 최근 SBS ‘땡큐’에 출연해 “2년 전에 골수기증을 했다. 기증 당시 겁이 나서 도망가고 싶었지만 뭔가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실행에 옮겼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내 골수를 받은 환자가

진주의료원, 도민 뜻 따르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폐업 조치 논란이 일고 있는 경남 진주의료원과 관련해 “경남도민이 판단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 판단을 정부는 따라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 2

태국 공주 19일 녹십자 오창공장 방문

태국의 마하 차끄리 시린톤 공주가 오는 19일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공장인 녹십자 오창공장을 방문한다. 16일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시린톤 태국 공주는 끼띠퐁 나 라농 주한 태국대사와 태국적십자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이날 녹십자를 방문, 허일섭 회장을 비롯 이병건 사장의 설명을

서울대병원장 선거 노동영 방문석 오병희 3파전

서울대병원장 후보 추천위 12일 후보 3명 이사회에 상정 서울대병원 차기 원장 선거가 노동영, 방문석, 오병희 교수(가나다 순) 등 3파전 양상으로 좁혀졌다. 서울대병원은 12일 원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노동영 교수를 비롯한 3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4번째 원장 공모에

‘진주 의료원 사태’ 긴박한 움직임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진주의료원 폐업을 위한 조례가 날치기 통과되면서 진주의료원 사태가 매우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주의료원 업무개시 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회에서도 공공의료원 폐쇄 시 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머리가 3배, 인도 어린이가 걸린 병은.....

뇌에 비정상적으로 물이 차는 뇌수종을 앓고 있는 18개월 된 인도 여자 어린이의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뇌수종으로 정상인보다 머리가 3배 이상 커진 루나 베굼의 사연을 13일 소개했다. 인도 북동부 아가르탈라에 사는 루나는 뇌수종을 앓고 있지만 비싼 치료

변덕스런 날씨에 자칫... 노약자 폐렴 조심

최근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지면서 폐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에게 치명적이고 건강한 성인도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폐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인성 폐렴의 합병증인 다발성장기부전증으

아빠의 관심과 사랑 딸에게 특히 큰 영향

아빠가 늘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이면 자녀의 행동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문제 해결 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울증이나 사회적 위축 같은 정서불안 증상도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컨커디어 대학교 연구팀이 ‘캐나다 행동과학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아빠와

외로움, 면역기능까지 해쳐 수명 단축

늘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친지들과 어울려 심리적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보다 수명이 짧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사회적 고립감, 외로움이라는 심리적인 문제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 의대의 디팍 바트 교수 연구팀이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