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먹은 것이 안전? 유기농 채소의 진실

  최근 건강을 위해 유기농 식품을 먹는 사람이 많다. 재배 과정에서 화학 비료나 살충제, 제초제 등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 농법으로 생산한 농산물이다. 소비자들은 각종 화학물질이 묻은 채소나 과일보다 ‘천연’ 농산물에 이끌리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유기농 채소는 벌레 먹은 자국이 있어야 할

삼성 뺀 병원 빅5 전공의 모두 2차파업 동참

오는 24일 2차 집단 휴진을 앞두고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간의 대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29일까지 6일간 예고된 집단 휴진은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진료인력까지 포함해 의협 소속 의사 회원 전원이 참여하는 전면 파업이다. 지난 10일 1차 집단 휴진 때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인력은 제외돼 ‘의

에취~ 긁적긁적...증세 다양한 봄철 알레르기

  요즘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알레르기 질환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생기거나 악화된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알레르겐)에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음식물 등이 있으며, 환자마다 원인 알레르겐에 많은 차이가 있다.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 내과와 함께 봄철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처럼

어떻게 먹어야 여드름을 피할까

  최근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여드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비타민이 부족하고 지방과 당분이 많은 식사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여드름과 식사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지만, 여드름 체질인 사람은 음식과의 관련성이 크다는 의

딸기에 아직도 설탕을? 딸기의 음식 궁합

  요즘 딸기를 찾는 사람이 많다. 나른하기 쉬운 요즘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를 자주 먹으면 활기를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딸기는 비타민 C 함유량이 귤의 1.5배나 된다. 하루 6~7개를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하루 비타민 C 섭취량을 충족시켜 준다. 딸기의 붉은색에 많은 라이코펜은

혈액형 다른 부부 사이 신장이식 성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에 성공했다. 인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혈관외과 김상동 교수와 신장내과 윤혜은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혈액형이 맞지 않은 신장 공여자와 수여자의 수술에 성공해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두 교수팀은 혈액형이 B형인 부인(55)의

담배 도저히 못 끊는다면 식사라도 이렇게

  흡연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담배피는 사람의 가족들도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 금연이 상책이다. 그래도 골초들은 흡연을 고집한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흡연자를 위한 식단을 소개한다. 담배피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채소나 과일류의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이들

입 벌리면 우두둑....젊은 여성 턱관절 장애↑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 씹는 사람이 많다. 잠잘 때도 한쪽으로만 자고, 혀나 입술을 깨묻는 버릇이 있는 여성이 있다. 이런 습관은 턱관절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서 턱관절장애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남성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이는 통증에 대한 예민도가 여성이 남성보

“요통 안녕~“ 허리 튼튼 간편 운동 6가지

요즘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요통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복부 근육과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급성 통증이 사라진 후 규칙적으로 허리 강화 운동을 하면 요통으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와 함께 허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파업 최대변수 전공의들 “집단휴진 동참”

  10일(월)로 예고된 의사협회 집단휴진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도 동참하기로 해 의사 파업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전국 전공의 대표자 대회’에서 전공의들은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제외하고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단 휴진에 참여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