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에 도움을 드리게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술도 안 먹는 사람이 지방간... 이게 웬일?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의 고민 중의 하나가 흰밀가루 음식일 것이다.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은 탄수화물이라는 말을 의식해 흰밀가루 음식을 삼가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밀가루음식의 ‘유혹’을 피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있다.
탄수화물은 단순 탄수화물과 복합 탄수화물로 나누어진다. 단순 탄수
배불러도 자꾸 당기게....다이어트의 적, 설탕
요즘 설탕이 비만의 주범으로 부각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5일 하루 설탕 섭취를 성인 기준 6티스푼(25g) 이하로 줄이라고 발표한 것도 최근 사람들의 설탕 섭취가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WHO는 이 정도로 설탕 섭취를 줄여야 비만과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설탕 섭취량에는
온몸에 알레르기... 혹시 ‘아나필락시스’?
최근 알레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유발 음식을 먹고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보도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알레르기는 결코 가벼운 질환이 아니다. 특히 온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아나필락시스는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
“다이어트도 과학” 간헐단식 지고 1일4식 뜬다
‘간헐적 단식’으로 잘 알려진 1일1식 열풍이 수그러들면서 1일4식 신드롬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하루에 4끼를 조금씩 나눠서 먹는 방식으로 배고픔을 달래주면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식사법이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해독 다이어트’ 식이 요법 중의 하나다.
설탕, 액상과당, 트랜스지방은 피하
잘릴까봐.... 직장인 우울증 진단 기피 심각
“직장에서 판단력이 저하되는 등 업무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면 우울증을 의심하세요.”
직장인들의 적은 우울증이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은 우울감이나 불면증, 체중과 식욕 변화 이외에도 단순 업무 처리가 늦어지거나 실수가 많아지는 등 직장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집중력이
둘 중 하나 고르라면... 장수엔 과일보다 채소
과일보다는 채소!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장수 연구가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영국 런던대학 연구팀이 영국 국민건강조사(2001~2008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과일과 채소 섭취량이 많을수록
최근 급증 갑상선암, 과잉 진단-진료 때문?
최근 불거진 갑상선암 과잉진단 및 과잉진료 논란에 대해 대한갑상선학회(이사장 정재훈)가 공식 입장을 3일 발표했다.
대한갑상선학회는 “갑상선암 발생율 세계 1위라는 기록은 확실히 불명예스러운 일”이라며 “이는 우리나라의 뒤틀어진 의료 현실을 일부 반영하고 있어 우리 모두 이에 대한 깊은 반성이
TV 많이 보면 정크푸드 유혹에 쉽게 무릎
사람들이 TV를 시청하면서 건강에 나쁜 음식만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TV 시청시간과 비만과의 상관 관계를 연구한 논문들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TV를 오래 시청하는 사람들은 건강에 해로운 가공식품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열린 미국 심장병 전문의 연례회의에서 운동과 식품과의 연
껍질에 영양소 많은 과일, 채소 7가지
최근 과일을 껍질째 먹는 사람이 많다. 과일 껍질에 몸에 좋은 항산화성분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껍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산 과일에는 농약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농약 잔류량 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과일류도 먹기 전에 물 또는 과
채소도 3살부터...어른 돼서도 채소 잘 먹어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어릴 때부터 채소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성인이 돼서도 채소를 찾게 돼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프랑스 국립농업연구소 디종 지부와 국립보건의학연구소가 유아기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