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으로 난치성 눈병 치료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눈병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대 루스 로젠스테인 박사팀은 멜라토닌 호르몬으로
눈의 중간 막인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포도막염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병리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일본에선 남성도 브라 착용?
브래지어가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제부터 적어도 일본에서는 아닌
것 같다.
미국방송 MSNBC, 캐나다 일간지 내셔널 포스트 온라인판 등은 최근 일본의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에서 속옷을 판매하는 위시룸숍이 남성용 브라를 판매하기 시작한
지 2주 만에 300점 이상을 판매했
도박으로 10억 잃은 강병규는 충동조절장애?
방송인 강병규가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도박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병규는 18일 검찰 조사에서 필리핀에 서버를 둔 한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억대 도박을 한 사실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박 사실이
알려지면 연예인 생명에 타격이 클 것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
신지가 걸린 신우신염은 어떤 병?
최근 급성 신우신염으로 병원 신세를 졌던 가수 신지가 퇴원 일주일 만에 다시
재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3일 밤 급성 신우신염 진단을 받고 입원한 신지는 나흘만인
7일 퇴원했으나 오한과 발열이 계속돼 14일 다시 입원했다가 17일 퇴원했다.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게 하며 신지를 괴롭힌 급성 신우신
담배 끊으려다 전자담배 중독될라
17일은 ‘세계 폐암의 날’이다. 흡연이 ‘폐’가망신으로 가는 지름길임은 널리
알려진 사실. 하지만 금연을 시도해 본 사람은 금연이 얼마나 힘든 줄 안다. 금단현상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최근 환영 받는 금연 보조제품이 있다. ‘전자 담배’다.
중국에서 처음 개발된 전자 담배는 유럽을 거쳐
한국인, 작년보다 술 더 마신다
한국인의 건강 지표는 흡연만 일부 감소했을 뿐 비만도, 운동, 음주, 소금 과다섭취,
노인층의 건강 등 여러 면에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 중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남성 흡연율은 2005년의 51.6%에서 지난해 45%로, 여
입속 세균이 와인 맛 살린다
‘현대 와인 양조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양조학자 에밀 페이노는 “쇼비뇽
블랑 그레이프를 한 모금 마셨을 때는 오직 싱거운 맛만 나지만 20~30초 후에는 입의
뒷부분에서 향긋한 와인의 향기가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노의 말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
심평원, 송명근 수술 타당성 심사 19개월 ‘팔짱’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수술법과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송 교수의 보험 적용 신청을 받고도 1년 이상 심사를 미뤄 환자에 불이익을 주고
의사들간의 갈등에 불을 지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심평원은 지난해 4월 송 교수로부터 CARVAR(종합적 대동맥근부
및 판
흡연으로 인한 여성사망자, 남성 추월
기도가 점점 좁아져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인한
사망자가 남성은 감소한 반면 여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흡연자의 증가
때문이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의 D. 브라운 박사 팀은 오는 19일 ‘세계 COPD의 날’을
앞두고 지난 2000~05년 사이
배꼽 위 4cm 허리둘레가 수명을 좌우한다
건강도를 체크할 간단하고도 정확한 새로운 측정법이 제안됐다. 복잡하게 이것
저것 점검할 필요 없이 엉덩이 둘레와 배꼽의 4cm 위 지점의 허리둘레를 잰 뒤 그
비율을 계산해 보면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성인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을 바로 알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주장은 영국 런던 임페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