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임부 플라스틱성분에 노출되면 저체중아↑
아기 우유병 같은 플라스틱 제품을 삶아서 소독하는 방법은 이제 삼가야 할 것
같다. 이는 플라스틱 제품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 성분이 가열되면 인체로 더 쉽게
들어가며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프탈레이트(Phthalate)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고 잘 구부러지게 하는 화학
커피에 입냄새 없애는 성분 있어
우유가 듬뿍 들어간 라테 커피를 마시면 입냄새가 심해진다. 커피는 입 안을 건조하게
만드는 특성이 있는데 여기에 우유까지 더해지면 입냄새를 만드는 성분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커피의 입냄새 유발 작용을 연구하던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의
멜 로젠버그 교수 팀은 정반대의 연구 결과를
여름철 여성청결제 많이 쓸수록 깨끗?
무더운
여름철과 휴가철에 자주 찾는 여성 위생 용품 중 하나가 외음부 세정제다. 여태까지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던 이 세정제가 앞으로 화장품으로 분류되면서 시장이 커지고
소비가 늘어날 전망이다. 외음부 세정제는 많이 쓸수록 좋을 것 같지만 실제 전문가들은
“너무 많이 쓰면 좋은 균까지 죽을 수
올해 첫 폭염주의보…과로-음주 피해야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간 경남 지역에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체감온도가 32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되면 발표된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는 “무더위 때는 신체적응 능력이
생각 바꾸면 행복감 30% 높아져
‘행복 유전자’가 따로 있어 행복감을 타고 나는 사람도 있지만, 행복 유전자가
행복감을 결정하는 정도는 50% 정도이므로, 나머지 50%는 노력하면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의 요람 바락 교수는 이스라엘 최대 병원인 차임 쉬바 메디컬
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존엄사]“호흡기 너무 성급하게 뗐나”
국내 최초로 존엄사를 허용한 대법원 판결에 따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김 모
할머니(77)의 인공호흡기를 제거했으나 이내 사망할 것이라는 당초 예측과는 달리
환자가 자발호흡을 하고 있어 애초에 존엄사 대상이 아니지 않았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 할머니는 호흡기가 23일 오전 10시22분 연
“뇌 3배커진 이유는 사람끼리 경쟁때문”
200만 년 전만 해도 인간 조상의 뇌 크기는 지금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 뒤 엄청난 속도로 커지기 시작해 다른 포유류와는 비교할 수 없이 큰 뇌를 갖게
됐다. 이렇게 인간의 뇌가 급속도로 자란 이유를 ‘인간 사이의 경쟁’에서 찾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대의 정신사회 과
“도대체 뭘까” 하며 기다릴때 가장 행복
‘소풍 가는 당일보다 소풍 가기 전 일주일이 더 행복하다’는 속설은 경품 당첨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품 당첨자에게 즉석에서 상을 주는 것보다는 당첨 사실을
알려 주며 “상품은 전자제품”이라고만 말해 주면 당첨자는 상품에 대해 상상하며
기다리는 재미를 느끼며 더 행복해 한다는 연구 결
애플 CEO 스티브 잡스 간 이식 이유는?
지난 1월 병가를 냈던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2개월 전 간이식
수술을 받고 경과가 좋아 이달 말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n
항산화제 섭취하면 노인실명 예방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노인의 시력 저하 속도가 늦춰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스대 시력과 혈관 과학센터의 우샤 차크라바시 교수 팀은 과일과 채소 속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노인성 황반변성으로 인한 실명을 지연시킬 수 있는지를
임상시험 했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망막의 가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