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보는대로 믿는다고? 믿는대로 보는데…
흔히 ‘보이는 대로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믿는대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똑 같은 얼굴 표정을 보면서도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분이 좋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개인차는
다른 사람의 얼굴 표정을 골똘히 생각할수록 더 심
남자, 미녀만나면 뇌기능 저하
남자는 매력적인 여자와 대화를 할 때는 집 주소도 잊어버릴 만큼 뇌 기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연구진은 남녀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매력적인 이성과의
대화가 뇌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먼저 남자에게 이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아름다
신종플루 뇌 침투 가능성은?
건강한 40대 여성이 신종플루 감염 후 뇌사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그 원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4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건강한 40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상태에 빠졌다. 감염 후 나타난 폐렴과
급성호흡곤란증 등은 항바이러스제
건강하다고 신종플루 방심 말아야
건강했던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건강한 사람도
신종플루로 인해 생명을 위협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의 4일 발표에 따르면 이 환자는 40세로
비교적 젊은 층이며 평소 만성질환 없이 건강한 상태였다. 신종플루의심 후
신종플루 중증 환자 2명 더 있어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에 빠진 환자 외에 중증 환자가 2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현재 신종플루로 인한 입원환자는
모두 8명이며 이중 중증환자는 3명이라고 4일 오후 밝혔다. 1명은 이미 발표한 대로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뇌사상태에 빠진 수도권에
신종플루 감염 뇌사자 발생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4일 밝혔다.
신종플루가 뇌에 침투한 사례는 해외에서는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복지부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24일 발생 증세를 보여 인근
의원에서 급성 인
머리 좋으면 정자도 좋다
지능지수(IQ)가 높은 남자가 건강한 정자의 숫자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멕시코대학 진화심리학자 제프리 밀러 교수 팀은 베트남 참전 군인 400명의
지능을 테스트하고 정자 샘플을 받았다. 분석 결과 IQ가 높을수록 건강한 정자가
더 많았다. 반면 IQ가 낮은 남자일수록 정자 숫
밤에 음식 먹으면 확실히 살찐다
‘먹는 양이 중요하지 먹는 시간은 상관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쥐 실험을 통해
‘먹는 시간이 살찌는 데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신경생물학자 프레드 투렉 교수 팀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고지방 먹이를 한 쪽에는 낮 시간에, 다른 쪽에는 사람으로 치면 자정쯤
술잔만 안돌려도 신종플루 감염 예방
복건복지가족부는 술잔 돌리지 않기 등 음주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신종플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며 '건전음주수칙'을 3일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질병별 알코올 기여도는 폐렴 27%, 결핵 23%, 호흡기질환
27%로 알코올이 예상보다 높게 호흡기 질환 발병에 기여한다. 알코올은 호흡의 기계
신종플루 사망자 4명중 3명 고위험군
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사망한 환자 4명 중 3명이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여서 고위험군은
신종플루 감염 예방과 치료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사망한 47세 여성은 지난달
2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평소 고혈압, 당뇨, 신부전증 등 만성질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