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신종플루 백신 42만도즈 국가검정
국산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국가검정이 시작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녹십자가 제조한 신종플루 예방 백신 최초 생산분량인 약
42만 도즈에 대한 국가검정을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플루 예방 백신의
국가검정 물량은 내년 3월까지 녹십자의 백신을 포함해 최대4880만 도즈로 예상된다.
녹십자가
다윈도 나처럼 아침마다 메일체크?
편지로 소식을 주고받았던 과거 사람들을 현대인은 ‘완전히 다른 인류’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다윈, 프로이트, 마르크스, 아인슈타인, 헤밍웨이 등 16명의 편지 쓰는
습관을 조사해 보니 요즘 세대가 이메일 쓰는 방식과 거의 비슷하더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루니 아마랄
타미플루 거점병원서 직접 조제
앞으로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거점병원에서 바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플루 거점병원에서 외래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와 해열진통제
등 독감 증상 완화 약물을 조제해 주도록 하는 내용의 ‘의사가 불가피하게 직접
조제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의약품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임신여성 10% 잘못된 약정보로 중절선택
임신 여성의 10% 이상이 임신 중 약물 노출로 인해 인공임신중절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생식발생독성정보 활용화 방안 연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임신 중 약물에 노출된 사례는 모두
내년부터 한 병원서 의사-한의사 협진 가능
내년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의사-한의사-치과의사가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한·의·치의 협진과목의 종류와 시설·장비
기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9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본적인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분야는
모두 병원급 의료기관에 설치
신종플루 백신접종 고위험군→아동 순?
신종플루 백신 접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접종 우선순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달 말 접종 회수와 우선순위를 정하기로 했다.
28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 예방접종심의위원회는 이달 말 2가지
접종 시나리오별 예방접종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우선순위에
수면장애 8년 새 4.5배 증가
‘잠 못 이루는’ 수면장애 환자가 8년 새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수면장애질환’의
실진료환자 수를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01년 5만1000명이었던 수면장애 환자가 05년
12만2000명, 08년 22만8000명으로 나타
음주량-유전자 보면 범죄형 다알아
특정 유전자를 가졌는지와 음주량만 알면 범죄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루프 티카넨 교수 팀은 핀란드에서 1990~1998년 폭력으로 유죄
판결, 사형 선고를 받은 범죄자들의 위험 요소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들에게서
반사회적 성격장애, 경계성 인격장애
유사건강기능식품 구별법 6가지
추석 명절이 다가 오면서 가족과 친인척에게 줄 선물로 홍삼이나 비타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다. 건식은 의약품보다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면서
일반식품보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그러나 건식 수요가 많아지면서 가짜나 효과가 과장된 제품이
[그래픽뉴스]식중독 3대세균 예방법
식중독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단체급식과 외식이
늘고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면서 가을 겨울철에도 식중독이 발생한다.
올해 추석은 평소보다 일찍 찾아와 자칫 보관과 조리에 소홀하면 식중독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인간을 괴롭히는 대표 식중독균은 장염비브리오균, 대장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