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승식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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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의료소비자 5년새 2배 증가
최근 5년간 미국에서 인터넷으로 자기가 필요한 건강의학정보를 구하는 사람이
2배 가까이 늘어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료시장은 건강의료포털 소셜미디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미디어의 탄생으로 의료소비자가 참여하고 평가하는 의료소비자
중심의 ‘헬스2.0’으로 바뀌게 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노인들도 반기는 건강이력서 ‘PHR’
미국 건강보험회사 및 병원그룹인 카이저 퍼머넌트에 따르면 많은 노인들이 자기의
모든 건강정보를 한 공간에서 관리하는 개인건강기록(PHR. Personal Health Record)
에 대단히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은 PHR이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청진기 대신 스마트폰으로 진료하는 세상 온다”
앞으로 ‘똑똑한 전화기’ 스마트폰을 사용할 줄 모르는 의사는 병원 문을 닫아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미국 의사 및 치과의사 3명 중 2명은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가운데 2012년이면
의사들의 81%가 의료에 스마트폰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사들은
청진기를 내려놓고 스마
어린이에 휴대폰 선물, ‘독’이 될 수 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휴대폰을 매만지는 어린이를 발견하기 어렵지 않다. 서울시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4명은 휴대폰을 갖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최근 영국 정부는
12세 이하 어린이의 휴대폰 사용은 제한돼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휴대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영국 스튜어트 위원회의
일반석증후군, 전자 팔찌로 위험 알아낸다?
비행기 안이나 일상에서 손목에 전자 팔찌를 차고 있으면 혈관 내 핏덩어리가
혈관을 막는 증상 즉, 일반석증후군(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 DVT)이 일어나기 전에
예고해주는 기술이 머지않아 나올 전망이다.
독일 프라운호퍼IZM 연구소 칼헤인즈 보크 박사팀은 일반석증후군이 일어나기
전에 발병위험을
트위터 파워, 화산재 뚫고 백혈병 생명구해
파랑새는 정말 ‘희망의 새’였다. 유럽 상공을 뒤덮은 검은 화산재를 뚫고 사경을
헤매는 백혈병
환자에게 생명의 골수를 전달해준 것은 작은 파랑새 한 마리(‘트위터’의 상징)의
힘찬 날갯짓이었다.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유럽 항공운항편이 일제히 취소되며 위중한 백혈병 환자에게
이식해야 할 골수가
헬스케어IT, 도농간 의료격차 크게 줄인다
헬스케어IT가 의료 사각지대인 시골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향상시키는 등 도시와
농촌의 의료격차를 크게 좁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의료와 IT의 만남인 ‘U-헬스(유비쿼터스
헬스)’로 대도시에서나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깊은 시골에 사는 나이든 당뇨병
환자도 함께 누리기 때문이다.
미국
휴대폰 모니터링, 심장병 재발위험 확 낮춰
휴대폰을 이용한 원격모니터링 진료가 심장병 환자들의 재발위험을 크게 낮추고
건강상태를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해부터 우리나라 병원들도 본격
도입하기 시작한 이 의료서비스는 IT와 의료의 만남이자 언제 어디서나 의사의 진료를
받는 ‘U-헬스(유비쿼터스 헬스)’의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내가 한 번에 세 가지 일을 못하는 이유
요리를 하면서 전화통화를 하는 일은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요리
하면서 전화통화를 하고 우는 아이 달래는 일을 한꺼번에 하려 하면 이건 아니다
싶다. 이는 사람의 뇌가 최대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도록 작동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피에르 마리퀴리대학 에띠엔느
의사를 위한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 나와
애플은 아이패드를 기반으로 한 의사 전용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인 ‘맥프랙티스(MacPracti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맥프랙티스는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비롯해 처방전 발급, 전자처방, 진료시간조정,
일정 확인, 환자와의 상담 등의 기능을 하나로 묶은 통합 솔루션이다. 의사는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