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승식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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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들고 사는 나, 혹시 '이병'?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이불 속까지 가져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렇게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눈 피로감, 시력 흐림, 압박감, 이물감과 같은 여러 비특이적 증상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통틀어 ‘디지털 눈 긴장증’이라고 한다.
휴대폰 화면을 오래 보고난 후 생기는 눈 피로감도 디
감출수록 심해지는 고통 '치질', 비수술 치료 어디까지 가능?
외부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항문 질환인 치질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바깥에 나가지 못해 의자에 오래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은 항문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는 항문 주위의 혈관이 수축하고, 이로 인해 항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말기 신부전, 75세 이상 노인층에 크게 증가
고령화사회를 맞아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고령 · 당뇨환자에서 말기 신부전의 유병률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말기 신부전이란 만성 신장 질환의 마지막 단계로 투석치료를 받거나 신장이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 신장이 망가지기 쉬운 당뇨 환자들이 가장 걱정하
50세 이상 골다공증, 여성이 남성보다 5배 많은 이유
50세 이상 여성의 골다공증 비율은 남성보다 약 5배 많다. 정상과 골다공증의 사이인 ‘골감소증’은 여성과 남성이 별 차이가 없다. 젊을 때 뼈 건강은 여성과 남성이 비슷하고, 뼈 밀도가 줄어드는 현상(골감소증)도 비슷하게 진행된다.
그런데 50세를 넘으면 많은 여성들이 골다공증으로 악화되는 반면,
여의도성모병원,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해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9일 오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병원측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1차 접종대상자 총 948명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비드-19백신을 접종한다. 기간은 오늘부터 15일까지다. 기간내 매일 15
어린이 ‘오목가슴’..."수술 vs 비수술, 어떤 선택이 정답"
오목가슴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앞가슴이 함몰된 가슴 변형을 말한다. 갈비 연골이 과도하게 성장해 앞가슴이 함몰되는 현상으로, 명확히 밝혀진 원인은 없다.
앞가슴 중앙 부분이 함몰되는 경우가 흔하지만,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한쪽만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남성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데, 유병률은 0.
수원나누리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해
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김기준)이 4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수원나누리병원은 지역사회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자체 실행했다.
이날 첫 백신 접종자로 나선 수원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장지수 원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은
예방법 없는 류마티스, 여성 발병률 3배
류마티스 관절염은 체내 면역체계의 오류로 자신의 몸을 외부 세균으로 잘못 인식, 공격해 관절 내 발생한 염증이 점차 관절과 주위 뼈를 파괴하는 증상이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 가량 많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이 붓거나 쑤시고 아프며, 아침에 일어났을
비대면 시대, 하루 종일 시달리는 우리 '귀' 괜찮을까?
원격수업과 화상회의가 늘어나면서 헤드폰과 이어폰을 귀에 낀 채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특히, 비대면 수업과 영상 시청 시간이 늘어나면서 난청과 이명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이어폰이 난청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지, 착용 시간도 영향을 미치는지 등 이어폰과 난청에 대한 궁금증을
심장 속 2.6cm, 느려진 박동 되살린다
심장은 보통 분당 60~100회를 뛰는데 50회 미만으로 뛰면 서맥성 부정맥이다.
박동이 심하게 느려지면 어지러움과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고 실신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시적으로 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은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세가 심할 경우 인공심박동기 삽입수술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