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승식 기자
미디어본부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로 독자들과 함께 건강한 지식을 공유하겠습니다
우울증·만성질환, 섹스리스 커플 늘린다
코로나19 시대와 맞물려 늘어나고 있는 섹스리스 문제를 심리사회적·의학적 측면으로 다룬 토론이 28일 대한성학회(회장 배정원)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렸다.
‘핫 이슈:늘어나는 섹스리스’ 세션에서 김수진 한림대 의대 비뇨의학과 교수는 “건강상의 문제와 만성질환, 노화와 갱년기, 성기능 장애가 의학적으로
[카드뉴스] 미용주사, 맞으면 정말 예뻐질까?
신데렐라주사, 백옥주사, 비타민주사... 듣기만 해도 예뻐질 것 같은 미용주사들이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미용목적으로 허가된 '보툴리눔 독소(보톡스)' 외에도 의료현장에서 쉽게 사용되는 각종 미용주사
알츠하이머 환자, 냄새 못 맡는 원인은? (연구)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후각 상실 원인을 국내 연구진이 규명해 진단 및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제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교수 연구팀은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후각상실 원인을 밝혀냈다고 22일 발표했다.
전
우울위험군 7배 증가...”코로나 정신건강 충격 돌아봐야”
코로나19 유행이 한국인의 정신 건강에도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위험도를 나타내는 우울 지수는 코로나19 유행 전에 비해 2.7배나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대 남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우울하고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기적인 전염병 확산 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감염병 의료기술 근거생성 연구사업' 국회 심포지엄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19일 오후 감염병 의료기술 근거생성 연구사업 토론을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한국보건의료연구원⋅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이 주관한다.
'코로나19 유행에서 관찰된 우리사회의 약한
오래 살려면 키워야 하는 '하체 근육'... 손쉽게 만드는 법
노년 이후 자주 발생하는 중요한 건강상의 문제 중 하나는 바로 낙상이다. 65세 이상 인구의 3분의 1은 일 년에 한 번 이상 낙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낙상은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다양한 부위의 골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노인에서 전체 사망 원인의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노즈원큐나잘스프레이, 환절기 코 건강관리 ‘비염 해결사’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건강 관리 역시 쉽지 않은 시절이다. 큰 일교차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다. 비염이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나타나는 질환이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클 때는 공기가 갑자기 차가워지면 코
걷기만 해도 될까? 근력운동 해야 하는 이유
운동의 장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암 환자라도 움직일 수 있다면 병실 복도를 걷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뿐 아니라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 치료에도 운동 요법이 들어 있다.
병을 얻고 나서야 운동을 하면 늦다. 건강할 때 운동으로 예방해야 한다.
붉은 반점에 은백색 비늘 덮이는 피부 '건선' 치료법은?
은백색의 피부 각질로 덮인 붉은 반점(홍반)이 나타나는 것이 주요 증상으로 요즘같은 시기 더 악화되는 질환이 건선(乾癬)이다. 건선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기 때문에 보통 증상이 완화되면 다 나았다고 생각하고 방치해 병을 키우기 쉽다.
건선은 흔히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단순 피부질환으로 치부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