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봄이 기자
대웅제약, 경남지역 오픈 콜라보레이션 연구자 모집
대웅제약은 경상남도 지원을 받아 경남테크노파크와 경상남도 지역의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공모전을 진행하고 함께 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 참가는 경상남도 지역 내에 본사/연구소/사업장을 둔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
안전하게 미세 약물전달 가능?..바이오 신트랜드 '엑소좀'
차세대 신약기술 중 하나인 엑소좀이 전세계적으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 임상 전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산업 협의체가 구성될 만큼 엑소좀 기술 개발에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가 적극적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엑소좀은 세포가 세포 외부로 방출하는 소낭(주머니)의 일종이
"AI 신약개발, 인식과 정보 간극 줄이는 게 급선무"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을 촉진하려면 전문 영역 간 인식과 정보의 간극을 줄여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충남 소노벨천안 리조트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가
SK바사, 의·약학 전담조직 신설...화이자 임원 영입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의·약학 및 학술 담당부서인 ‘메디컬 어페어즈(Medical Affairs)실’을 20일 신설했다고 밝혔다. 담당 임원으로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화이자 출신의 김혜영 MD(Medical Director)를 영입했다.
신설한 메디컬 어페어즈실은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 대
자가면역치료제 'HL161' 3가지 적응증 美3상 관문 도전
한올바이오파마 미국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 등 3가지 적응증에 대해 하반기 임상 3상에 본격 돌입한다. 향후 2~3년간 글로벌 임상시험에 집중하며, 동시에 적응증 확대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뮤노반트는 개발하고 있는 자가면역 치
한국세포밖소포체학회, 28일 하계 산업체워크숍 개최
한국세포밖소포체학회(KSEV)와 엑소좀산업협의회(EVIA)는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으로 하계 산업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엑소좀 기업 및 바이오 업계 기업, 기관 등이 모여 엑소좀을 비롯해 세포밖소포 기반 의약품의 CMC(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관련 이슈에
글로벌 빅파마 M&A 주춤속 머크, 시젠 인수 가능성 '솔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인수합병(M&A) 활동이 하향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머크가 항체·약물 접합체 전문기업인 시젠(Seagen)을 인수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시젠의 최근 시장가치는 약 280억 달러(약 36조원)로 인수합병이 이뤄지면 큰 거래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사업부에 이선진 총괄 선임
한국다케다제약은 항암제사업부 총괄에 이선진 매니저를 승진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선진 신임 총괄은 2017년 한국다케다제약 혈우병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혈우병 사업에 대한 접근과 인식을 향상시키는 데 리더십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신임 총괄은
결핵 의심된다면...결핵 확진 검사비용은 '무료'
결핵이 의심된다면 국가 건강검진으로 결핵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부터 결핵 확진검사가 무료로 시행되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성 질환이다. 장기 보유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기침이나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결핵 검진인 흉선 X선 검사는
임상3상 앞둔 국산 '치매치료제', 아두헬름 넘어 글로벌 장악 기대
알츠하이머 신약에 세계적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고, 근본적인 치료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국내에선 아리바이오가 글로벌 치매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먹는(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