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계영철·인광호 교수 정년퇴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피부과학교실(안암병원 피부과) 계영철 교수, 내과학교실(안암병원 호흡기내과) 인광호 교수가 2020년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한다. 계영철 교수는 1990년 고대의대에 부임했다.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회장, 대한피부레이

[인사]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9월 1일자로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 : 신경과 유경호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비뇨의학과 오철영 교수(연임) ▶행정부원장 : 김기현(연임) ▶기획실장 : 방사선종양학과

“탁하고 거품⋯” 소변 관찰하면 건강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피로나 찌뿌둥함 등을 대수롭지 않게 지나친다. 대개 하루 이틀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지만 오래 지속되는 경우는 질병의 징조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때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보면 몸의 이상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소변을 관찰하는 것이다. 성인은

[인사]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편집국 대기자 선임

  32년 전통의 시사뉴스는 대표 겸 편집국 대기자로 박성태(62) 전 배재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을 9월1부로 선임했다. 빅 신임대표는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파이낸셜뉴스 편집국장, 이코노믹리뷰·광남일보 사장, 아시아경제신문 총괄 부사장,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 발행인 등을 역임하고

“가렵고 따갑고”⋯ ‘콜린성두드러기’에 오말리주맙 효과 (연구)

  콜린성두드러기에 중증 알레르기성 천식과 난치성 만성자발성두드러기 치료제인 오말리주맙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 연구팀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콜린성두드러기를 앓고 있는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오말리주맙을 투여했을 때 효능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지역병원 원격협진 시스템 만든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이 보건복지부가 수행하는 ‘5G 기반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증기관’에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며 사업예산은 2억6000만원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먼저 의료기관 내 원격협진 모형 구축을 위해 각종 데이터와 의료진의 의견을 즉각적으로 교환하며 실

입맛 없고 피곤하고⋯콩팥이 안 좋다는 신호 9

    우리 몸의 등 쪽, 척추 양쪽에는 강낭콩 모양의 장기 한 쌍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바로 ‘콩팥’(신장)이다. 성인 콩팥은 두 개의 무게를 더해봐야 300g 정도로 작지만 하루에 처리하는 혈액의 양은 1,800리터나 된다. 콩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거르는 필터 역할

코로나19로 운동량 부족⋯ ‘확찐자’ 안되려면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면서 비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가격리를 하면서 ‘확찐자’가 되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비만은 많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만큼 반드시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 비만과 관련된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관절염

GC, 전략기획실 길준일 상무 영입

  GC (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가 신규 임원으로 길준일(吉埈一, 46세) 전략기획실 상무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길준일 신임 전략기획실 상무는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원에서 이학 석사학위를,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마

대웅제약∙한국파스퇴르연구소∙한국원자력의학원, 코로나19 치료제 해외 연구자 임상 계약 체결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9일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과 코로나19치료제 '호이스타정 (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산염)'에 대한 해외 연구자 임상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의약품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