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중증외상

심각한 몸 손상의 55%, 운수사고로 발생

심각하게 몸을 다쳐 장애나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중증외상'의 절반이 운수사고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외상은 응급구조와 구급대의 이송 및 치료 단계에서 긴급한 대응과 품질 높은 치료를 필요로 하는 손상 정도가 심한 외상을 말한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19년 한해 발생한 중증외상 현황 보고에 의하면, 한 해 동안 발생한 중증외상…

추락·미끄러짐 등 중증외상 생존자, 4명 중 1명 장애 남아

사람이나 화물을 실어 나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수사고, 추락,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심각한 외상 환자가 연 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5명 중 1명은 사망에 이른다. 질병관리청이 2일 발표한 2018년 중증외상 현황에 의하면, 2018년 발생한 중증외상 환자는 총 3만 2237명이다. 중증외상은 운수사고, 추락·미끄러짐 등으로…

닥터 헬기 무용지물? 이국종의 고백

이국종 교수가 '닥터 헬기 골든 타임' 사수를 위해 중간급 관리자의 협조를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24일 국립중앙의료원 국정 감사에서 응급 의료 전용 헬기(닥터 헬기) 운용의 문제점을 듣고자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교수를 증인으로 소환했다. 김승희 의원은 지난 9월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을 언급했다.…

경북대병원, 전국 13번째 권역외상센터 개소

경북대학교병원이 대구 권역 중증 외상 환자를 책임지는 권역 외상 센터를 공식 개소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0일 경북대병원 대구권역외상센터가 법적 시설, 장비, 인력 기준을 갖춰 공식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 골절, 출혈을 동반한 중증 외상 환자를 365일 24시간 병원 도착 즉시 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