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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지역사회 수준 등 사회적 환경이 자살 위험 높여...보편적 접근 필요해

잘 사는 이웃 많으면 자살 시도 확률 더 높다…왜?

청장년층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자살, 개인의 비극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웃 등 주변 환경의 영향도 큰 것으로 확인됐다. 자살을 시도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은 개인 문제거나 빈곤한 삶이 이유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 학술지 《공중보건 프론티어스(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게재된 연구에…

불우한 어린 시절이 뇌 구조를 바꾼다 (연구)

어린 시절 가난을 경험한 아이들은 폭력에 노출되거나, 적절한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불우한 아동기를 거친 아이들의 두뇌는 청소년기에 변화가 일어나 외부의 위협에 반응하는 방식이 변할 수 있다. 다만 적절한 사회적 지원이 이뤄진다면 어린 시절 받은 스트레스가 남기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낙관론자가 되는 방법 5

억지로 인생을 비관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낙관하는 사람은 적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낙관적으로 보며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현재에 집중하기 = 우리는 뭔가를 이뤄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대학엘 가고, 취직을 하고, 집을 사고... 성취에 대한…

행복하려고 애쓰면 더 불행해진다(연구)

행복에 집착하는 사람일수록 우울해지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딩 대학교 연구진은 학생 151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얼마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평소 감정에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 우울 증상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 등에 대해 설문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행복에 높은 가치를 두는 이들일수록 우울 징후가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