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걸린 66만 명 중 양쪽 모두 암 발생 7%에 불과

한쪽 유방암 걸린 후 양쪽 유방 절제?…생존률 봤더니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재발 방지를 위해 양쪽 유방을 함께 절제한다고 생존율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 종양학(JAMA Oncology)》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캐니다 토론토 여성대학병원의 스티븐 나로드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한쪽 유방에…

유방암으로 아내 잃고 10년 후 본인도 유방암 판정 받은 남성, 유방절제술 받은 사연…남성 유방암에 대한 인식 높여야 한다 주장

10년 전 유방암 아내 잃고…같은 암으로 유방절제한 男, 무슨 사연?

유방암으로 아내를 잃은 남성이 10년 후 자신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유방절제술을 받았다. 그는 남성도 유방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가슴에서 뭔가 만져진다면 남성들도 이를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영국 매체 웨일즈온라인의 보도한 바에 의하면, 햄프셔주 뉴포레스트에 사는 마크 태처(62)는 2020년 8월 처음 왼쪽 가슴에 완두콩 크기만한…

중년 여성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식단 관리 중요

유방암 막으려면…건강한 가슴을 위한 식품 9

우리나라 여성들이 주의해야 할 3대 암 질병은 자궁암, 갑상선(갑상샘)암, 유방암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방암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적정 체중 유지, 절주, 정기적인 검진 등을 지킬 것을 권장한다.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중년 여성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치매 위험 7% 낮춰주고, 65~69세 여성에게서 효과 가장 뚜렷

“유방암 호르몬 치료, 치매 위험 낮춰”

유방암에 대한 호르몬 치료가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피츠버그대의 프란체스마리 모두뇨 교수(산부인과)가 이끄는 연구진은 호르몬 치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