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정신 건강은 물론, 몸 건강까지 챙기는 상추의 효능

“시력 지키고 독소 배출해준다?”…상추의 놀라운 효과 4

고기 먹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상추. 직접 키운 싱싱한 상추와 보리밥에 쌈장을 곁들인 쌈은 우리 선조들에겐 건강식단의 기본으로 꼽혔다. 상추에는 육류에 부족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섬 유질을 보충해주고 체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고기 먹을 때 같이 섭취하면 좋다. 한 때는 ‘상추를 먹으면 노곤해진다’는…

‘행복 호르몬’ 엔도르핀 등 신경전달물질 많이 분비 돼

운동하면 기분 좋은 이유… “행복감 12시간 지속된다”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며, 더불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향상된다. 이와 관련해 운동을 적절하게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런 상쾌한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12시간까지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버몬트대 연구팀은 18~25세의 건강한 남녀 48명을…

연쇄상구균 감염 관련 소아 자가면역 신경정신질환 진단(PANDAS)

9살이 “죽게 해달라” 울부짖어… 하룻밤 새 성격 완전 변한 사연, 왜?

아홉 살 때까지만 해도 올리버는 사교적이고 반에서 인기도 많은 아이였다. 하지만 2020년 1월 학교에서 돌아온 올리버는 평소보다 조용했고, 그때부터 아이는 극히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일간 더선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 연쇄상구균 감염 관련 소아 자가면역 신경정신질환(PANDAS) 진단을 받은 아이의 사연을 보도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셀럽헬스] 모델 장윤주 몸매 비결

장윤주, 그릭요거트에 ‘이것’ 넣어 먹어…군살 없는 몸매 비결?

모델 장윤주(44)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8일 장윤주는 자신의 SNS에 운동을 하고 있는 뒷모습과 음식 사진을 올렸다. 40대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오늘은 간단하게 그릭요거트와 그레놀라”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당분 적고 단백질 많은 그릭요거트와 식이섬유 풍부한 그래놀라…

많이 문질러 바르지 말고 피부염 있다면 피해야

“따끔한 맛에” 리들샷 유행인데…아무 피부에 써도 될까?

바늘 모양의 미세침이 들어 있어 피부 흡수력이 좋다는 ‘리들샷’ 화장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용 후 즉각적으로 모공과 피부결, 주름 등이 개선됐다는 사용자들의 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이소(daiso)가 개당 3000원(정가 기준)에 출시한 리들샷 제품은 품귀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정말 리들샷은 기적의 화장품일까? 미세침이 피부에 상처 입혀…

‘오젬픽 베이비’ 늘고 있지만 임신하면 복용 중단해야

체중감량제로 살도 빼고 임신되고! …약 부작용은 없나?

난임 여성들이 체중 감량제 복용 후 임신하는 사례가 속속 늘어나면서 ‘오젬픽 베이비’로 불리는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고 있지만 임신한 뒤에는 약 복용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앨라배마주 스틸에 사는 벤틀리 부부는 2년 넘게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내인 카테라(25)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병력이…

[셀럽헬스] 배우 한고은 동안 비결 공개

한고은, 주 1회 24시간 동안 ‘이것’만 마셔…방부제 미모 비결?

배우 한고은이 동안을 위한 관리법으로 단식을 꼽았다. 최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한 한고은은 비결 관리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한고은이 만든 갈비찜을 먹으며 건강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영란이 "처음부터 요리를 잘 했냐"고 묻자 한고은은 "모델로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식습관 관리가 필요했고 요리를…

채식주의까진 아니어도 채소 섭취 늘리면 숙면에 도움

“꿀잠 자려면 저녁은 샐러드?”…채소가 잠을 부른다고?

평소 잠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식단을 채소 중심으로 바꿔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수면건강 전문 매체인 수면 재단(Sleep Foundation)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채식을 하는 사람이 밤에 30분 정도 더 자며, 이들 중 최대 90%가 수면의 질에 만족하다고 답했다.…

“부모가 바로잡아줘야”…상관관계 분석이지만 위험 2배 이상 높아

“어린이 계속 잠 설치면…커서 정신병 위험 더 높다?”

7세 이하 어린이가 만성적인 수면 부족을 겪으면 20대 초반 정신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은 영국 남서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에이본 부모 자녀 종단연구(ALSPAC)’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데이터에는 7세 이하 어린이 1만2394명과 24세 청년 3889명의 기록이…

바닥에 남아 밟으면 다시 공기로 입자 퍼져...키 작은 아이들, 집안 화학물질에 더 많이 노출

집 방향제 뿌리면 어디로 없어질까?… ‘여기’ 남아 다시 호흡

방향제, 소독제, 자외선 차단제, 헤어 스프레이, 화장품 미스트 등 가정에서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바닥에 떨어진 잔여 나노입자를 흡입하게 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노입자는 표면적인 1~100 나노미터(nm)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입자를 말한다. 나노미터는 10억 분의 1미터를 가리키는 단위다. 미국 럿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