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질환 수술'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성숙환 교수가 호흡기질환 수술의 베스트닥터로 선정됐다.
이는 2013년 8월 건강의료 포털 코메디닷컴이 전국 14개 대학병원의 흉부외과 및 호흡기내과 교수 49명에게 “가족이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환자들이 평가한 체험점수를 보태서 집계한 결과다.
이 분야에서는 최근 10여 년 동안 성숙환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심영목 교수가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불문율이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서울대병원 김영태 교수가 두 의사에 버금가는 추천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의 정경영, 백효채 교수와 서울아산병원의 박승일, 김동관 교수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김진국 교수를 비롯해서 김관민, 최용수, 정만표 교수 등이 랭킹에 포진해서 병원으로서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