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사람들의 6가지 비밀
자기 우선의 생활 방식이 중요
날씬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그런 몸매를 지니고 유지할 수 있을까? 27일 생활정보사이트 리얼심플 닷컴은 비밀 6가지를 소개했다.
1. 양 많고 칼로리 낮은 음식을 먹는다
수분이 풍부한 음식은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을 준다. 과일, 채소, 수프와 스튜, 익혀서 요리한 통곡류가 그런 예다. 날씬한 사람 중에는 식사 첫머리에 상당한 양의 수프나 샐러드를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면 다음 음식을 적게 먹게 된다. 수분이 풍부한 음식은 많은 양을 먹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식사 때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은 이런 효과를 내지 못한다.
2. 먹는 양에 신경을 쓴다
날씬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저울을 가지고 다니거나 웨이터에게 지방 함량 분석표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날씬이 중에는 과일, 채소, 살코기를 주로 먹는 사람이 많다. 이런 이들은 또한 식품을 한끼 분만 사는 전략을 사용한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한번에 많은 양이 나오는 메뉴를 피한다. 그리고 보통보다 작은 접시를 사용한다.
3.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날씬한 여성들은 생활의 우선순위가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있다. ‘평생 날씬하게 사는 법’의 저자이자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는 앤 플레처의 말이다. 그녀는 자신이 운동을 하느라 어린 자녀의 학교 행사에 빠지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그런 행동에 죄책감을 느껴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 이것은 스스로를 돌보는 일이라는 것이다.
4. 날씬한 부모를 가졌다
“유전자는 날씬한 이유의 30% 밖에 설명하지 못한다. 나머지 70%는 환경 탓이다.” 콜로라도대 인간영양센터의 제임스 힐 소장의 말이다.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고 가공되지 않은 식품을 먹는 가정 환경에서 컸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그런 습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건강에 좋은 음식을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습관은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그런 음식을 좋아하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5.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1만5000명의 환자를 상담한 결과 사람들이 자제력을 잃는 원인 1위는 끼니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학자이자 ‘날씬 다어이어트의 계율’의 저자인 스티븐 걸로의 말이다. 이유? 허기가 지면 과식 충동을 억누르기 어렵게 된다.
6. 음식의 종류를 제한한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다양할수록 더 많은 양을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음식 종류별 포만감’이라 불린다. 파스타를 잔뜩 먹어서 배가 부르고 식욕이 없더라도 후식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파이가 나오면 또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다. 맛이나 향기, 형태나 식감이 다른 음식은 또 다른 식욕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