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적인 사람, 비만일 확률 더 높아

“화 잘내는 사람이 뚱뚱하다?”…적대적인 사람이 비만되기 쉬워

화가 나서 성을 내면 정신은 물론 육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분노를 터뜨린 뒤 2시간 이내에 심장마비, 심장동맥 증후군, 뇌졸중 등의 위험도가 4~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적대적이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뚱뚱해질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프랑스 성 폴브루스 병원…

중성 지방, 콜레스테롤 제거해 혈액 깨끗하게 해

“英, 오염된 혈액 수혈 충격”…혈액 건강 돕는 대표 식품 6

영국에서 최악의 ‘혈액 스캔들’이 터졌다. BBC 방송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오염된 혈액으로 인해 3만 명 이상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나 C형 간염에 걸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오염혈액조사위원회는 최종 보고서에서 1970~1990년대 초반 오염된 혈액 제제와 수혈에 3만 명 이상이 노출됐으며…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도 두통 많아

‘이것’ 부족한 사람, 만성 두통 위험 높아

머리가 아픈 증세인 두통은 일생을 살면서 흔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두통이 만성화 되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큰 문제가 된다. 이와 관련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고, 운동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만성 두통에 시달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웨덴 예테보리 두통센터 연구팀은 20세 이상의 스웨덴 성인 남녀 4만 6000여명을…

카페인 든 음식과 밤에 과식하는 일 피해야

눕자마자 ‘쿨쿨’ 잘 자려면…낮부터 끊어야 할 음식은?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갑자기 뭔가 먹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이럴 땐 과식이나 카페인이 든 음식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미국 베일러의대 조교수(정형외과)이자 공인 영양사인 로버타 앤딩 박사는 “수면의 관점에서 볼 때 오후 9시에 잠자리에 들 계획이라면 오후 8시에 과식을 해서는 안 된다”며 “또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정오쯤부터…

신체 상태와 질병에 따라 운동 종류 달라져

혈압 높을 땐 걸을까, 수영할까…몸 상태에 맞는 운동 6

운동은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각 운동은 신체 건강을 위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한 가지 운동만으로 모든 건강을 다 챙길 수는 없다. 운동의 효과도 다양한데 신체적 건강(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증가, 체중 조절, 심혈관계, 암, 골다공증, 당뇨 예방) 이외에 심리적 건강(우울, 불안, 스트레스 감소, 자존감 향상)에도 긍정적…

지방 섭취량 줄이고, 항암 식품 섭취하면 예방에 도움

남성에게 중요한 전립선 건강…암 막는 데 좋은 음식 6

전립선(전립샘)암은 남성의 중요한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에 암세포가 발견되는 병이다. 전립선은 정액 액체 성분의 30%를 만들어 분비하고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립선암은 최근 들어 중년 남성에서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암이다. 전립선암은 비교적 전이 속도가 느리고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유산소 대 근력 운동 비율은 6대4

탄탄한 복근, 잘록한 허리…X라인 몸매 만드는 운동법

S라인보다는 이제 X라인의 시대다. 여성의 몸의 실루엣이 알파벳 S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S라인을 알겠는데 X라인은 뭘까? X라인은 반듯하고 당당한 어깨에 잘록하면서 탄탄한 복근을 가진 허리로 대표되는 몸매다. 볼륨 있게 날씬한 S라인과의 차별점이라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잘록한 허리가 강조된다는 것이다. 얼마나 잘록해야 X라인…

설탕 많은 음식은 피로감 없애는 데 일시적 효과에 그쳐

“당 떨어졌다”며 과자만 먹지 말고…건강하게 활력 찾는 법 7

많은 사람들이 나른함과 피로를 떨치는 방법으로 달콤한 케이크나 과자, 혹은 음료를 선택한다.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슈가 하이(sugar high)’가 일어난다. 슈가 하이는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피로가 사라지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그 영향은 반짝 효과에 그칠 뿐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일시적 효과 대신 건강에…

분노 터뜨리면 심장마비 비롯해 뇌졸중 위험 4~5배 증가

화 잘 내면 심장마비 위험 ‘쑥’…분노 다스리는 법은?

어쩌다 한 번씩 화를 내는 것은 정상적인 감정 표현이다. 하지만 분노를 자주 터뜨리면 심장마비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분노 자주 표출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 커져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심장마비 관련 연구 논문들을 조사했다. 심장마비 사례 4500건, 심장동맥 증후군 사례 462건, 심장질환 관련 합병증…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뭘 하길래 팔팔하지?”…60대인데 40대처럼, 건강 습관은?

‘돈은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다.’ ‘재산을 모으기 위해 건강을 해치지 마라.’ 인생에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명언은 숱하게 많다. 이렇듯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주변을 보면 따로 헬스장에서 몇 시간씩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항상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살이 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