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는 피하는 나쁜 습관 3가지
양치질을 잘하고 치실도 부지런히 쓴다면 치아 관리를 잘하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생각지 못했던 사소한 습관이 치아 건강을 손상시키는 주범이 될 때가 있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치과의사들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한 치아 건강을 망치는 나쁜 습관들을 알아본다.
1. 치아로 물어뜯기
과자봉지나 옷 태그 등을 뜯을 때 이로 물어뜯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법랑질(사기질)이 깨지거나 금이 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턱의 균형을 깨트려 만성적인 턱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펜이나 손톱, 빨대 등을 잘근잘근 씹는 습관 역시 마찬가지다.
2. 얼음 깨물어 먹기
얼음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있다. 칼로리가 없는데다 씹는 식감까지 있어 뭔가 먹는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종종 얼음을 먹다가 이가 깨지는 일이 발생한다. 치아는 우리 몸 중 가장 견고한 소재로 덮여있지만 얼음처럼 단단한 것을 반복적으로 깨물어먹도록 설계돼 있진 않다.
3. 구강 청결제 사용 후 대충 헹구기
구강 청결제는 이를 닦고 치실을 쓴 다음 남은 나쁜 세균을 죽이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구강 청결제 사용 후 물로 잘 헹궈야 한다.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구강 청결제에 있는 알코올 성분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충치가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치아건강에 해로운 세균은 입안 환경이 건조할수록 쉽게 번식한다.
제품 설명서엔 헹구지 않아도 된다고 쓰여 있지만 저는 꼭 물로 헹구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득히 노인네 일수록~
구강청결제 사용법에 물로 헹구지 안아도 된다고 적혀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