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연말연시 풍성한 이벤트

[사진=하이원리조트]
내일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반복되는 주말이 시작된다.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가족과 즐겁게 힐링하며 보낼 수 있는 장소에 대한 고민도 깊어진다.

하이원리조트는 연말연초에 맞춰 여행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워터월드 동계시즌을 시작한다.

월터월드 실내존에서는 바디 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스윙스타 등 3종의 슬라이드가 운영된다. 또 아이들을 위한 베베풀, 아쿠아플레이, 둥둥리버 등 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워터월드 야외존에는 유럽 건축 양식을 테마로 만들어진 유로스파가 있다. 유로스파에서는 백두대간의 설경을 즐기면서 1급 청정 계곡수로 온수스파를 체험할 수 있다.

동계 시즌 오픈을 기념해 할인과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일 리프트 영수증을 소지한 스키장 고객은 오후 4시부터 워터월드를 70%까지 할인된 요금을 이용할 수 있다.

워터월드 실내존에서는 게릴라 현장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당첨자에게는 1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입장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동계 명랑 운동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계 명랑 운동회에서는 도전 20초 농구왕, 홀인원 골프대전, 빙글빙글 링던지기 등 9종의 미니 운동게임이 열린다.

하이원리조트는 앞선 16일부터 스키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발 1340미터에 위치한 하이원탑 근처에서 자동차를 타는 '하이하우' 캐릭터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어 정해진 번호로 전송하면 응모된다. 1월 31일까지 1일 1회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첨자에게는 1600만원 상당의 SM3 자동차가 주어진다.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객실 할인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평일(일요일~목요일)에 하이원 그랜드호텔 또는 팰리스호텔을 찾는 투숙객이 대상이다.

투숙객에게는 봄가을 비수기에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1박당 1매 제공한다. 할인권을 사용하면 2019년 3~6월, 9~11월에 하이원 그랜드호텔과 팰리스호텔 일반 객실을 각각 7만 원, 4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도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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