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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바이오워치]

바이오시밀러에 운 로슈, 신약으로 웃다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공세로 지난해 매출이 급감했지만, 혁신 신약으로 감소를 만회했다. 로슈는 31일(현지 시간) 2018년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슈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과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 매출이 바이오시밀러 경쟁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혈액암 치료제 리툭산의…

[바이오워치]

[단독] "북한 보낸 타미플루 공백, 또 스위스제로 채운다"

정부가 북한에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국산 제네릭 대신 스위스 타미플루를 보내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비축분의 빈자리 역시 스위스 제품으로 채우기로 해서 국내 제약업계가 또 다시 부글부글 끓고 있다. 코메디닷컴 바이오워치팀의 취재 결과, 정부가 북한에 타미플루를 보내면서 공백이 생긴 타미플루 정부 비축분을 국산 제네릭으로 대체하는…

[바이오워치]

북한에 유통기한 임박한 타미플루 지원?..."7년 남았다"

정부가 북한에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스위스 로슈 사의 오리지널 약으로 보내기로 한 데 대해 일부 언론에서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약을 보내기로 한 것"이라고 정부 편을 들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넷 언론 뉴스톱' 등의 '가짜뉴스 공방' 중에…

[바이오워치]

프란츠 로슈 회장 "제약사 대형 M&A, 로슈는 NO"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최근 제약 업계 화두인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토프 프란츠 로슈 회장은 22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로슈의 입장은 명확하다"며 "어떤 '메가 딜' 형태든 대규모 인수합병에 대해 극도로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프란츠…

[바이오워치]

"로슈 허셉틴 기술 특허 무효"...셀트리온 판정승

셀트리온이 5년간 이어진 글로벌 제약사 로슈와의 특허 소송전에서 승소했다. 이로써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해외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8일 업계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로슈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국내 특허를 무효라고 판단했다. 2018년 12월 13일 대법원이 허셉틴 바이오의약품 보전 기술 관련 국내 특허를 무효라고 선고한 것.…

[바이오워치]

미국, 타미플루 이후 20년 만에 새 독감 치료제 승인

미국이 약 20년 만에 새로운 독감 치료제를 승인했다. 로슈 자회사 제넨텍과 시오노기가 공동 개발한 신약, 엑소플루자(성분명 발록사비르 마르복실)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엑소플루자를 독감 증세를 보인 지 48시간이 경과하지 않은 12살 이상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FDA는 지난 6월 엑소플루자를 신속 심사…

[바이오워치]

로슈, 면역 항암제 개발 위해 1조 '메가딜'

글로벌 제약사 로슈가 미국 바이오 업체 SQZ바이오테크놀로지스와 1조 원 이상 규모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15일(현지 시간) SQZ에 따르면, 양사는 면역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파트너십 계약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양사는 말초혈액 단핵세포(PBMC)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업무 협력을 맺어왔다. 계약에 따라 SQZ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