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말해요...마스크 잘 쓰는 법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된 지 어느덧 반년. 그러나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초복이 지났지만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하는 상황. 헤어나 메이크업에 변화가 필요할까? 면도는 어떨까? 마스크를 쓴 상황에서 감정을 잘 전달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정리했

꽃향기 맡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연구)

꽃향기가 치매 예방약이란 뜻이 아니다. 후각뿐 아니라, 촉각, 청각, 시각 등 오감이 늙어서도 예민하게 유지된다면 치매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 얘기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샌프란시스코) 연구진이 70대 성인 1,800명을 10년간 관찰했다. 연구를 시작할 때 치매 증상을 보인 이는 없었지만 1

포르노 많이 보면 발기 부전 위험 ↑ (연구)

포르노그래피를 많이 소비하는 남성일수록 발기 부전으로 고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의 앤트워프 대학교 등 연구진은 벨기에와 덴마크 남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였다. 질문은 모두 118개. 연구진은 포르노 영상을 보는 빈도, 파트너와의 성관계 등에 대해 물었다. 3,26

방귀를 유발하는 음식 5

방귀는 두 가지의 산물이다. 하나는 식도를 통해 소화관으로 들어간 공기고, 나머지는 음식이다. 공기야 어쩔 수 없다 치고, 어떤 음식이 더 많은 방귀를 뀌게 만드는지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 브로콜리 =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에 속하는 야채들은 섬유질이 풍부하다

담배, 일찍 배운 자가 오래 피운다 (연구)

어려서 담배를 배울수록 나이 들어서까지 담배를 피울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찍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사람일수록 끊기 어렵고, 중년에 들어서도 계속 흡연 습관을 유지한다는 것.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핀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에 사는 6~19세 아동과 청소년 6,5

채식하면 남성 호르몬 줄어들까? (연구)

고기를 많이 먹어야 남성 호르몬을 유지할 수 있다는 통념이 틀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의대 연구진이 18~75세 남성 191명의 식단과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측정한 결과, 채식을 하든, 육식을 병행하든 호르몬 수치는 차이가 없었다. 미국 비뇨기과 협회에 따르면 혈액

50세 넘은 여성에 좋은 운동 5

쉰 살이 되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된다. 특히 여성들은 갱년기를 통과하면서 온갖 변화를 겪게 마련. 문제는 그 변화가 대개 나쁜 쪽이라는 것이다. 먹는 양이 늘지 않았는데도 뱃살이 오르고, 삶의 질에 중요하다는 유연성은 떨어진다. 손발이 저리고 어깨가 아프다. 운동이 필요한 까닭

코로나에 취약한 혈액형, 있다? 없다? (연구)

A형이 코로나19에 더 잘 걸린다는 기존 연구 결과를 반박하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미국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컬럼비아 프레스바이테리언 병원(뉴욕) 등 의료기관 2곳은 혈액형에 따른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의 차이는 미미하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먼저 7,7

간헐적 단식의 이득 5

간헐적 단식이 유행이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6시나 7시쯤 저녁을 먹은 후 다음날 같은 시간까지 물 말고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12시간 단식, 아침까지 거르는 16시간 단식이 대표적이다. 전통적 다이어트가 칼로리를 줄이는데 집중하는 반면, 간헐적

아기 때 잠 설치면, 청소년기 정신 질환 위험 ↑(연구)

어린 시절에 수면 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자주 잠을 설치면, 10대가 됐을 때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 대학교 연구진은 10대 청소년 7,155명의 어린 시절(생후 6개월~6세) 수면 습관을 살폈다. 분석한 자료는 1990년대부터 진행된 영국의 한 연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