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간헐적 단식, 자칫하면 근육만 손실(연구)
간헐적 단식이 인기다. 체중이 줄어들 뿐더러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하는 등 건강에도 좋다는 인식 덕분이다.
그런데 간헐적 단식에는 체중 감량 효과가 거의 없으며, 혹시 준다 해도 그 대부분은 근육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헐적 단식이란 음식이 아니라 시간에 방점을
일상 대화로 비말 2m 이상 전파 가능(연구)
실내에서 일상적인 대화만 나눠도 비말이 2m 이상 날아갈 수 있다는 유체 공학자들의 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등 연구진은 환기가 되지 않는 실내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때 비말이 얼마나 멀리, 빠르게 전파되는지 실험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에게 다양한 문장을 말하게 했다.
숙면 방해하는 '가려운 발' 대처법
발이 가렵다. 밤이면 더하다. 발가락 여기저기가 근질거려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다. 이유가 뭘까? 미국 ‘멘스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 무좀 = 존스 홉킨스 의대의 피부과 교수 숀 콰트라는 “발이 가렵다는 환자가 오면 우선 발가락 사이를 본다”고 말한다. 짓무르거나 갈라진 곳은 없는지,
겨울 대비 실내 코로나 대처법
겨울이 온다.
팬데믹 초기, 날씨가 더워지면 전파가 주춤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빗나갔다. 더운 날씨가 사람들을 냉방이 잘 된 실내로 몰아넣은 탓이다. 밀폐된 공간에 밀집한 사람들, 코로나 19 전파의 최적 조건이다. 난방의 계절, 겨울이 우려되는 이유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운동 후 근육통 다스리는 법 5
운동을 하다 보면 근육에 통증을 느끼기 쉽다. 아프지만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미국 ‘멘스 헬스’가 그럴 때 도움이 되는 5가지 조치를 소개했다.
◆ 영양 = 2017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운동하고 24시간 안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단백질이 근육
코피 잦으면 고혈압 의심 (연구)
고혈압이 코피를 터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의대 연구진이 3만5,000여 고혈압 환자(평균 연령 52세)를 14년간 추적한 결과, 외부 충격이 없는 상황에서 코피가 터질 위험이 정상인보다 4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피를 흘리는 양상도
장이 건강해야 숙면한다 (연구)
수면 무호흡증은 지구상 10억 명의 숙면을 방해하는 고질적인 수면 장애 중 하나다.
미국 미주리 대학 연구진이 동물 실험에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개선하면 수면 무호흡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실마리를 찾았다.
연구진은 생쥐의 사육 공간에 간헐적으로 산소 공급을 줄여 6주간 수면 무호흡증과 유사한
플라스틱 얼굴 가리개, 비말 차단 효과 작다
투명 플라스틱으로 얼굴을 가리는 페이스 실드의 비말 차단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는 페이스 실드를 써도 5 마이크로미터(㎛) 미만 비말은 거의 100% 밖으로 배출된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페이스 실드는 밑이 뚫려있어 호흡이 편하고, 투
커피, 대장암 생존률 높인다 (연구)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커피를 마시면 병의 진전 속도는 떨어지고 생존 기간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은 오른쪽 복부 밑, 소장의 끝부분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가 상복부를 가로지른 다음 왼쪽 아래로 내려가 에스결장과 직장을 통해 항문으로 연결되는 긴 튜브 모양의 소화 기관이다.
대장은
감기약 안전하게 고르는 법
팬데믹에 더쳐 감기와 독감의 계절까지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 19와 마찬가지로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이미 걸렸다면 빨리 회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콧물, 재채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으로 병원을 찾기도 찜찜한 팬데믹 시기,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약으로 대처할 방법은 없을까?
미국 ‘하버드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