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운동 전 코코아 한 잔, 최고의 간식 (연구)
코코아를 마시고 운동을 시작하면 혈류가 증가하고 산소 흡수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코코아는 운동 중 산소 흡수가 떨어지는 중장년에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리버풀 존 무어스대 등 연구진은 평소 운동량이 적은 40~60세 성인 24명에게 코코아 플라바놀 보충제를 먹이며 운동을 시
우리 아이 포경 수술 필요할까?
“위생상 필요하다.”
“특정 문화권의 관습일 뿐이다.”
미국 ‘맨스 헬스’가 수십 년째 이어지는 포경 수술 찬반 논란을 정리했다.
결정적 장면은 2013년 유럽평의회가 통과시킨 결의안이었다. “의학적 필요 없이 행해지는 포경수술은 아이의 육체에 대한 폭력”이라는 내용이었다. 이스라엘이 발끈했
담배갑 혐오 그림, 효과 있나? (연구)
담뱃갑에는 끔찍한 그림이 들어 있다. 담배를 피우면 구강암,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경고를 담은 그림이다. 과연 효과가 있을까?
미국 캘리포니아대 무어스 암 센터 등 연구진에 따르면 담뱃갑 경고 그림은 분명 금연 의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오래 지속되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
9시간 이상 자면 위험한 까닭
열대야가 괴로운 이유는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밤에 푹 자야 낮 시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하지만 뭐든 그렇듯 잠도 과하면 좋지 않다. 건강 매체 ‘프리벤션’에 따르면, 하루 9시간 이상을 자는 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잠은 7~9시간이
무성한 코털, 바이러스 막아주나?
빽빽하게 자란 코털을 깎으면 해로울까? 들숨에 섞인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병원균을 거르지 못해 감염병에 쉽게 걸릴까? 미국 ‘뉴욕타임스’가 코털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에게 물었다.
코털이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1896년 영국 의사들의 연구에서 나왔다. 당시 학술지 ‘랜싯’에 발
갈라진 발꿈치 치료하는 4단계 관리법
여름은 샌들의 계절. 갈라진 발뒤꿈치때문에 발이 드러나는 신발을 꺼리는 여성에게는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가 고역이다. 뭐든 원인을 알아야 대책도 세울 수 있는 법. 발이 건조하고 갈라진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미국 건강잡지 ‘위민스헬스’ 온라인판에서 발꿈치가 갈라지는 원인과 이를
건망증인가? 치매인가? 유의해야 할 징후 5
나이를 먹으며 기억력이 약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건망증과 비슷하지만 주의해야 할 증상들이 있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심각한 인지 저하를 암시하는 징후를 정리했다.
◆그, 뭐냐 = 자주 회자되지 않는 외국 정치인이나 영화배우 이름을 잊는 일은 더러 있다. 그러나 냉장고, 시
노화가 주는 뜻밖의 장점 5
어느 소설가의 표현대로 젊음이 상이 아니듯 늙음은 벌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늙음을 벌로 여긴다.
기력이 전 같지 않음을 느끼는 것, 자주 병치레를 하는 것, 세상에서 점점 밀려나는 기분이 드는 것, 분명 모두 탐탁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정말 인생의 저녁에는 나쁜 일만 일어나는 걸까?
무더위 속 단박에 활력 찾는 법 5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퍼지기 쉬운 날씨다.
그렇다고 일상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기운을 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물 = 목이 마르지 않아도 한 시간에 한 번은 물을 마실 것.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 탓에
냉장? 상온? 과일 채소 신선 보관법
과일과 채소가 풍성한 계절이다. 심혈관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이지만, 익히지 않고 먹기 때문에 신선도가 중요하다. 자칫하면 리스테리아, 살모넬라 등 박테리아에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헬스라인’이 채소와 과일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을 정리했다.
◆양상